'블랙하우스' 이준석 "박근혜 키즈, 담담히 받아들인다"

SBS뉴스

작성 2018.05.18 08:13 수정 2018.05.18 08:14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블랙하우스 이준석 "박근혜 키즈, 담담히 받아들인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서울 노원 병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이준석 후보가 박근혜 키즈라는 말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6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강유미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원 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바른미래당 이준석, 민주평화당 김윤호 예비 후보를 만났다.

이준석 예비후보는 '블랙하우스'에 대해 "원래 박종진이랑 친하다. 조심하라 하더라. 위험한 애들이 다닌다고 했다"고 웃었다. 

이어 노원 병 출마 이유에 대해 "내가 상계동 출신이다. 지금도 상계 9동에 산다. 상계동 밖에 나갈 곳이 없다"며 "내가 강남 사는 줄 아는 분들이 너무 많다. 방송 나오니까. 상계동 출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예비 후보는 강유미로부터 '박근혜 키즈라는 말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박근혜 키즈라는 말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사실 누구나 영입한 사람이 있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YS 키즈다. 그러나 그분이 결정적인 시점에 본인의 정치를 했기 때문에 큰 정치인이 된 거다. 저도 그렇게 되겠다"고 답하며 "이건 너무 공격형 질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준석 예비 후보에게 안철수란?'이라는 질문도 받았다. "그 분은 우리의 서울시장 후보이면서 나를 강하게 단련시켜주시는 트레이너 역할을 하려 하는 것 같다. 강하게 단련되고 있어서 잠을 못 잔다"고 했다. 다행히 최근 이준석 후보는 노원 병 공천을 받았다.

이에 앞서 김성환 예비후보는 "이 동네 26년 살았다.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도 했다. 마침 보궐선거를 하게 돼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라며 "노원구가 일자리가 없다. 8만개 일자리 만드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강유미는 마지막으로 민주평화당 김윤호 예비 후보를 인터뷰 했다. 김윤호 예비 후보는 "노원이 빈부 격차가 심해서 잘 살게 하기 위해서 나왔다"며 "창동 차량기지가 이전하면 국제 업무 단지가 들어서서 일자리 창출 8만개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페이지 최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