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장근석의 사이다 결말…정웅인은 사형

SBS뉴스

작성 2018.05.18 00: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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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이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정웅인은 결국 사형 선고를 받았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 31, 32회에서 사도찬(장근석 분)는 금태웅(정웅인 분)의 비자금 2000억 원을 끌어냈다.

사도찬은 금태웅의 2000억 원이 무기명 채권이라는 사실을 눈치 챘다. 이에 ‘스위치’ 팀과 함께 금태웅의 2000억 원을 가지고 나오게 만들 작전을 짰다. ‘스위치’ 팀은 신속하게 움직였고, 금태웅은 남산클럽까지 흔들리자 무기명채권을 다른 것으로 바꾸려 했다. 국제변호사로 변신한 인태(안승환 분)에게 일명 화이트스타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귀가 솔깃해졌고, 다이아몬드를 거래했다.

하지만 이는 사도찬이 만든 세팅. 다이아몬드를 바꿔치기 해 금태웅의 손에는 모조품이 들어가게 됐다. ‘스위치’ 팀은 진짜 화이트스타를 빼돌렸다. 봉감독은 노숙자로 변신해 경찰서에 화이트스타를 넘겼고 금태웅은 화이트스타를 되찾을 수 없었다.  

금태웅은 사도찬 오하라에 의해 살인 및 살인 교사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이에 조성두(권화운 분)에게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과 함께 법정에서 모든 죄를 김실장에게 돌리라는 요청을 했다.

하지만 조성두는 금태웅을 배신했다. 김실장에게 건네받은 금태웅이 마약 거래 현장이 담긴 USB를 사도찬에게 넘겼다. 사도찬은 이를 백준수에게 줬고, 이 USB는 금태웅의 죄를 입증하는데 결정적인 증거가 됐다.

결국 금태웅은 사형 선고를 받았다.

사도찬은 금태웅의 사형 선고를 받은 모습을 지켜보고 법정을 나왔다. 이 모습을 본 오하라는 사도찬의 뒤를 쫓았다.

오하라는 사도찬을 잡았고, 사도찬은 “오검사 기억 나. 나에게 처음 백 검사 대역 시켰을 때 이번 일 끝나면 다시 안보는 걸로 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오하라는 “그때랑 지금이 갔냐. 그때는 네가 뒤통수치니까 열 받아서 그런 거고 지금은 그냥 보내기 내가 너무 미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사도찬과 사마찬을 찍었던 사진을 건네며 “아빠의 유언 지키기 바란다. 가장 큰 사기는 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이라며”라고 인사를 했다.

이에 사도찬은 “오하라, 큰 사기에는 큰 세팅이 필요한 법이다. 감당할 수 있겠어?”라는 말을 남겼다.

금태웅을 비롯한 조성두 최정필 등은 교도소에서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사도찬은 ‘스위치’ 팀과 다시 뭉쳐 백준수 오하라의 범죄자 검거를 도우는 모습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스위치’는 17일 3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는 23일부터는 남궁민과 황정음 주연의 연애코칭 코믹 로맨스 ‘훈남정음’이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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