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정웅인, 사형 선고…子 권화운의 배신

SBS뉴스

작성 2018.05.17 23: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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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정웅인이 권화운에게 자신이 아버지라는 사실과 함께 도움을 요청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 31, 32회에서 금태웅(정웅인 분)은 사도찬(장근석 분)과 오하라(한예리 분)에 의해 살인 및 살인교사 등 혐의로 체포됐다.

금태웅은 면회를 온 조성두(권화운 분)에게 “내가 네 아버지다. 죽이고 싶겠지. 너랑 네 엄마를 버렸으니까. 근데 그건 다 사정이 있었다. 성두야, 그동안 내가 꾸중 많이 해서 서운했지. 그건 다 내 세상의 것들을 네게 상속시켜주려 한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탁을 하나 하자. 곧 재판이 열릴 것이다. 나를 위해서 증인으로 나올 수 있겠냐. 김실장이 네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증거로 내밀어라. 김실장이 시킨 일로 만들어라. 너가 증인을 잘하면 난 나갈 거다. 내 재산도 물려줄 거다. 네가 내 유일한 희망이다”라고 회유했다.

이에 조성두는 “잘 알겠다”고 대답했다.

금태웅의 재판이 이뤄진 당일 조성두는 금태웅의 뜻대로 말했다. 하지만 백준수(장근석 분)의 질문에는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앞서 조성두는 김실장으로부터 남성태가 가지고 있었던 마약거래 현장이 담긴 USB를 넘겨받아 사도찬에게 건넸고, 사도찬은 이를 백준수에게 줬다.

백준수는 이 USB를 법정에서 공개했고, 금태웅은 모든 혐의가 인정돼 사형을 선고 받았다.   

‘스위치’는 17일 종영되며 오는 23일부터는 남궁민과 황정음 주연의 연애코칭 코믹 로맨스 ‘훈남정음’이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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