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드론으로 혁신성장 이륙…2022년 일자리 30만 개 만든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작성 2018.05.17 16:4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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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양대 축 가운데 하나인 '혁신성장'이 출범 2년 차를 맞아 본궤도에 오릅니다.

미래차와 드론 등 8대 핵심 선도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일자리 30만 개를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서울 마곡 연구개발 단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혁신성장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그는 이날 보고에서 지난 1년간 혁신성장의 싹을 틔운 결과, 올해 1분기 신설법인 수가 2만 6천747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신규 벤처투자가 6천34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코스닥지수가 32.2%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래차의 경우 전기·수소차 구매보조금 확대, 규제개선 등으로 시장규모가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등 주요기업은 미래차 분야에 향후 5년간 34조 2천억 원을 투자하고 연내에 3천50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혁신성장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초연결 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드론 등 미래 먹거리가 될 8대 핵심선도사업에 투자지원을 강화하고, 창업을 대대적으로 지원해 신설 법인수를 지난해 10만 개에서 올해 12만 개로 확대합니다.

정부는 또 공유경제와 개인정보보호, 원격의료 관련 규제 등 신산업과 신서비스 창출을 저해하는 20∼30개 대표규제를 혁신할 계획입니다.

또 실업급여 등 사회안전망을 먼저 강화하되 이후 탄력근무나 고용형태 다양화 등을 통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노동시장의 구조개선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개 보급으로 일자리 7만5천개, 에너지신산업 분야 15만 개, 드론 연관 분야 신산업 4만 4천개, 미래자동차 1만 8천개, 스마트시티 3천개, 스마트팜 4천개 등 약 3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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