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우즈가 잘 쳐야'…플레이어스 4R 시청자 수 581만 명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작성 2018.05.17 11:39 수정 2018.05.17 15: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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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TV 시청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습니다.

미국 NBC 스포츠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시청자 수가 최근 16년 사이에 두 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4일 끝난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즈는 공동 11위로 마쳤습니다.

우승자 웹 심슨과는 7타 차가 났지만 우즈는 주말 경기인 3, 4라운드에서 65타, 69타를 치며 선전했습니다.

특히 최종 라운드 13번 홀까지는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맹렬한 추격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NBC 스포츠는 "최종 라운드 시청자 수가 581만 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최근 16년간 두 번째로 많은 수"라며 "가장 많았던 해는 2013년 766만 명으로 이때는 우즈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우즈가 우승했던 대회 중계에 팬들이 몰렸고,올해 대회에서는 우즈가 우승 경쟁에 가세하자 시청자 수가 급증했다는 의미입니다.

NBC 스포츠는 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올해 PGA 투어 대회 중계의 평균 시청자 수는 353만 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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