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부 교도소 폭동·탈옥…10여명 사상, 8명 도주

정준형 기자 goodjung@sbs.co.kr

작성 2018.04.18 02:50 수정 2018.04.18 04: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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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브라질 북부 파라 주에 있는 교도소에서 어제(17일) 폭동이 일어났으며, 출동한 경찰과 재소자들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최소한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폭동으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 재소자 8명이 감옥을 탈출해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폭동은 재소자들이 열악한 교도소 환경에 반발해 일어나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동이 일어난 교도소는 수용할 수 있는 재소자 수가 원래 122명으로 정해졌지만, 이를 2배 이상 초과한 315명을 수감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교도소에서는 수감자 과다 수용과 열악한 시설, 대형 범죄조직 간 다툼으로 폭동과 탈옥 사건이 수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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