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함소원, 18살 연하 남편과 웨딩 촬영…"우리 첫눈에 반해"

SBS뉴스

작성 2018.04.18 02:03 수정 2018.04.18 02: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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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함소원과 그의 18살 연하 남편의 웨딩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함소원의 남편은 1994년생 의류사업가이자 팔로워 20만 명이나 되는 중국 SNS 스타 진화다.

함소원은 웨딩 촬영을 하며 “남편이 잘 생긴 것은 알았는데 오늘 보니 더 잘생긴 것 같다. 30대에 남편이 안 나타나서 오래 기다렸는데 잘생긴 남편이 나타났다”며 “네가 너무 좋아하면 욕 먹을까봐. 나이 들어서 결혼하는데 너무 좋아하면 제가 미쳤나보다 할까봐 걱정된다”고 함박 미소를 지었다.

함소원과 진화는 첫 만남을 공개했다. 진화는 “아내가 제 친구의 친구여서 만나게 됐다. 내 친구 생일에 만났다”고 말했고, 함소원은 “두 시간 이야기 하더니 너 먹여 살려도 되냐 물어보더라. 그날 바로 결혼하자고 하고 집에 안가는 거다.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지만 한 달 정도 매일 만났다. 한 달 동안 매일 만나고 나서 결혼하면 안 되냐고 했다”고 덧붙였다.

진화는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우선 첫 번째로 예뻤다. 두 번째로 너무 귀여웠다. 세 번째로 피부가 좋았다. 첫눈에 반한다는 말 믿냐. 나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첫눈에 반한 사람들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가 됐다. 진화는 “문제되지 않는다”며 “나중에 알고 난 뒤에는 약간 망설였다. 하지만 이미 감정이 싹 텄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았다. 처음에 27-8세인 줄 알았다. 아내와 막 연애 시작했을 때 아내가 내 옷을 꿰매줬다. 저는 엄마 외에 다른 사람이 옷 꿰매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아내가 두 번째 였다. 감동 받았다”고 웃었다.

하지만 결혼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함소원은 “엄마가 그냥 깊게 말하지 않고 그만 해라 했다”고, 진화는 “부모님이 매우 심각하게 반대했다. 잘 생각해보라 했다. 부자 관계 끊겠다고 했다. 사실 정말 심각했다. 허락해줘도 결혼하고 허락 안 해줘도 결혼한다 했다”고 전했다.

진화가 재력가라는 설에 대해서 함소원은 “엄청 부자는 아니다. 아버님이 아주 큰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농장 규모 잴 수 없다. 차 탄고 봐야 한다”고, 진화는 “그렇게 부자 아니다. 결혼을 하고 모든 돈 관리를 아내가 한다. 아내가 매달 저에게 용돈을 준다”고 해명했다.
이미지한편 이날 방송에선 진화가 함소원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진화는 함소원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이 반지는 엄마가 내게 준거다. 우리 부모님은 30년 결혼생활 동안 항상 이 반지를 끼고 계셨다. 내게 주시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라고 했다. 당신에게 이 반지를 주고 싶다. 평생토록 당신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한국과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상황. 올 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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