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 95%는 더러운 공기 마시고 산다"

이기성 기자 keatslee@sbs.co.kr

작성 2018.04.17 16:15 수정 2018.04.17 16:20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세계 인구 95%는 더러운 공기 마시고 산다"
전 세계 인구의 95% 이상이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비영리 민간 환경보건단체 '보건영향연구소'가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 인구 95% 이상이 안전하지 않은 공기를 흡입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안전하다고 규정하는 수준보다 심각하게 오염된 공기에 대한 노출은 고혈압, 식습관, 흡연 등에 이어 전 세계 사망 원인 4위에 해당합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600만여 명이 대기오염에 노출돼 숨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뇌졸중과 심근경색, 폐암, 만성 폐질환 증가에도 대기 오염이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기 오염으로 사망한 이의 절반 이상은 중국이나 인도에서 나왔습니다.
   
페이지 최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