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있길래'…트럼프 변호사 압수물품에 '임시 접근금지' 요청

이병태 기자 btlee@sbs.co.kr

작성 2018.04.17 14: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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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FBI에서 압수한 개인 변호사의 물품에 대한 검찰의 접근을 막으려고 시도해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클 코언 측 변호인단은 FBI가 코언의 집과 사무실에서 가져간 압수품 중 면책특권이 인정되는 자료는 제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맨해튼 연방법원의 킴바 우드 판사는 이와 같은 압수수색 자료에 대한 검찰의 임시 접근 제한 요청을 기각했습니다.

다만 우드 판사는 검찰의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검찰 '수색반' 대신 판사가 지명한 '특별 지휘권자'에게 면책특권 인정 자료를 판별하는 작업을 맡겨달라는 변호인단 요청에 대해선 검토해보겠다고 밝혀 코언의 손을 일부 들어줬습니다.

또 우드 판사는 수사당국에 압수수색한 자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변호인단과 공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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