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北 국적자에 발급한 美 비자, 2008년 대비 40%"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18.04.17 09: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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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작년 北 국적자에 발급한 美 비자, 2008년 대비 40%"
지난해 북한 국적자에게 발급된 미국 비자가 2008년의 3분의 1 수준이라고 미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 통계에 따르면 2017 회계연도에 미국으로부터 비이민 비자를 받은 북한 국적자는 55명으로, 2008 회계연도에 발급된 136명의 40% 수준입니다.

단기방문 비자인 B1·B2 비자나 북한 관료들에게 발급하는 G 비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국적자에 대한 미국 비자 거부율은 2008년 16%에서 2017년 55%까지 늘었습니다.

2018년 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비자를 받은 북한 일반인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국무부는 RFA에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반이민 행정명령이 지난해 12월 시행되면서 북한 국적자에 대한 모든 이민 및 비이민 비자 발급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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