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임효준,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 1위로 태극마크 유지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작성 2018.04.15 16: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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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리픽 금메달리스트인 심석희와 임효준이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대표 선발전에서 남녀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심석희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2차 대회 마지막 날 1,000m 경기에서 1분 32초 76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골인했습니다.

지난 12일 끝난 1차 선발전에서 4개 전 종목을 석권한 데 이어 2차 대회에서도 1,500m와 500m, 1,000m까지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무난히 태극마크 유지가 확정된 심석희는 마지막 3,000m 슈퍼파이널 종목에서는 힘을 아낀 채 레이스를 펼치며 6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임효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차 선발전에서 전 종목 정상에 올랐던 임효준은 어제 열린 2차 대회 500m와 오늘 1,000m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1,500m에서는 실격됐고 오늘 3,000m 슈퍼파이널에서는 힘을 아끼며 3위에 올랐지만 무난히 종합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최민정과 황대헌이 세계선수권 성적으로 이미 국가대표에 자동 선발된 가운데 심석희와 임효준을 포함해 이번 선발전 남녀 7위까지 총 14명이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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