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투신 사건…연락 두절 아버지 찾았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작성 2018.03.15 11: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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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3명이 연달아 투신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연락이 두절됐던 아버지를 찾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5일) 새벽 2시쯤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A씨를 순찰 중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발견 당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상당히 피폐해진 상태였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A씨의 아들이 투신해 숨진 데 이어 나흘 뒤인 지난 13일 아내와 딸 마저 같은 곳에서 투신해 숨진 바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회복되는 대로 사건 경위에 대한 진술을 들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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