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에 구멍 뚫고 5억 원어치 기름 빼돌려…5명 구속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작성 2018.03.15 10: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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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송유관에 구멍을 내고 기름을 훔친 혐의로 47살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6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30일 경주∼울산 간 7번 국도변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400여m 떨어진 A씨 주유소까지 호스를 연결한 뒤 휘발유와 경유 등 33만ℓ, 시가 5억 원어치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A씨 주유소 등 2곳에서 21만ℓ를 팔아 3억 원을 챙겼습니다.

경찰은 송유관 유압이 떨어진다는 대한송유관공사 신고를 받고 잠복근무 중 빈 탱크로리가 A씨 주유소에 드나드는 것을 수상히 여겨 범행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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