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차기 국가경제위원장에 '트럼프맨' 커들로 낙점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작성 2018.03.15 03:57 수정 2018.03.15 05:0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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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의 경제 평론가인 래리 커들로가 현지시간 1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제안을 수락했다고 워싱턴포스트와 CNN 등이 복수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원장 후보로 커들로를 거론하고 "위원장이 될 상당한 가능성이 있다"며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부과 결정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의 생각이 도움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가경제위원장은 무역정책과 세제·인프라투자 등을 주도하는 미 정부의 경제사령탑에 해당하는 자리입니다.

커들로는 뉴욕연방은행 이코노미스트를 거쳐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정권에서는 백악관 예산국에서 경제정책을 담당했던 보수성향의 인사로 분류됩니다.

재작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지를 표명했고 수년간 비공식 경제참모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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