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독일 총리 재선출…6개월 만에 새정부 출범

배재학 기자 jhbae@sbs.co.kr

작성 2018.03.14 19:33 수정 2018.03.14 19: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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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늘(14일) 연방하원에서 총리로 재선출됐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하원의원 투표에서 과반이 넘는 364표의 찬성표를 얻어 4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미 내정된 15명의 장관들을 임명하고, 메르켈 총리와 장관들은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지난해 9월 24일 총선 이후 거의 6개월 만에 새 정부가 출범하는 것입니다.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은 총선 승리후 새 정부 구성에 애를 먹다가 제 2당인 사회민주당과 대연정 협상을 벌인 끝에 연정합의안에 성공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번 4년 임기를 무사히 마칠 경우 16년을 재임하게 돼 한때 정치적 스승이었던 헬무트 콜 총리와 함께 최장수 총리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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