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관중석에 있는 김정숙 여사 발견하고 컬링팀이 보인 반응

오기쁨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3.14 18: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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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대표팀 선수들이 김정숙 여사의 등장에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지난 13일 강릉 컬링센터에서는 패럴림픽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한국은 접전 끝에 스위스를 6대 5로 이기고 예선 공동선두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대표팀 선수들은 스위스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중석을 향해 인사했습니다.

인사를 마친 일부 선수들이 빙판에서 내려가는 순간, 때마침 관중석을 보던 주장 서순석 선수는 응원 중이던 김 여사를 발견했습니다.
김정숙&컬링팀 하트(사진=연합뉴스/청와대 제공)서순석 선수는 다급하게 다른 선수들을 불러모았습니다.

경기장 가운데 선 선수들은 관중석에 있는 김 여사를 향해 두 팔로 하트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김정숙&컬링팀 하트(사진=연합뉴스/청와대 제공)이를 본 김 여사도 환하게 웃으며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였습니다.

이날 '팀 코리아(Team Korea)'라고 적힌 한국 선수단 점퍼를 입은 김 여사는 경기 초반 입장해 태극기를 흔들며 우리나라 대표팀을 향해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김정숙&컬링팀 하트(사진=연합뉴스/청와대 제공)경기를 마친 뒤 서순석 선수는 인터뷰에서 "여사님께서 하트를 날리시기에 저희도 하트를 보냈다"라며 웃었습니다.

이어 서 선수는 "정말 감사했다"며 "다른 경기장도 가시고 저희 경기장도 와주시고 감개무량하다.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정승원 선수 역시 "여사님이 와주셨다는 사실이 앞으로 경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연합뉴스/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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