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성인연령 '20세→18세'…음주·흡연은 20세 이상 유지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작성 2018.03.14 12:14 수정 2018.03.14 12:58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일본 정부가 성인 나이를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13일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정부 차원의 민법 개정안을 확정하고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2022년 4월부터 바뀐 연령 기준이 적용됩니다.

일본에서 성인 기준 연령이 바뀌는 것은 1876년 이후 146년만입니다.

법이 개정되면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자격증이나 면허 등의 취득 기준 연령이 20세에서 18세로 낮아집니다.

다만 일본 정부는 음주나 흡연, 경마 등 공공 도박장 이용 가능 연령은 20세 이상인 현행 규정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페이지 최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