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개헌·한국GM 국정조사 재논의

민경호 기자 ho@sbs.co.kr

작성 2018.03.14 07:33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국회 개헌안 합의 도출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사태에 따른 국정조사 실시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다시 머리를 맞댑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오전 10시 20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주요 현안을 놓고 접점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어제도 만나 개헌 문제 등을 협의했으나 합의하는 데 실패해 오늘 다시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정부 개헌안을 발의할 걸로 예상되는 만큼 오늘 회동에서도 '개헌 협의틀' 마련, 개헌 시기 조율 등 개헌 문제가 최대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요구하는 한국GM 국정조사 방안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국익이 훼손될 수 있고 정치공세에 악용될 우려가 있단 등의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주요 쟁점 사안을 패키지로 묶어 일괄 타결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진행할 걸로 보이지만 사안마다 입장 차가 커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페이지 최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