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쇼크' 취업자 10만 명 턱걸이·실업자 126만 명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작성 2018.03.14 08:02 수정 2018.03.14 08: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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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실업난에 취업자 증가 폭이 10만 명을 겨우 넘어섰습니다.

이는 8년여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08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 4천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0년 1월 1만 명 감소한 후 가장 낮은 수준의 증가 폭입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9월 31만4천명을 기록한 뒤 3개월 연속 20만명대를 기록하다가 1월 33만4천명으로 넉 달 만에 다시 30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10만 명대로 주저앉았습니다.

고용률은 59.2%였고,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1%p 상승한 65.8%였습니다.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7만6천명 감소한 126만5천명으로 두 달 연속 100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실업률은 4.6%로 1년 전보다 0.3%p 하락했고,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1년 전보다 2.5%p 하락한 9.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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