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문 "인권, 불순 목적 악용돼…美 등 제국주의자들이 장본인"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18.03.13 16: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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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이사회 총회 중 북핵 회담에서 인권문제가 함께 논의돼야 한다는 발언이 나온 가운데, 북한 노동신문이 인권문제가 "불순한 목적에 악용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논설에서 미국 등 제국주의자들이 악용하는 장본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정 국가가 재판관이 될 수 없다면서 지금 상황이 인권을 정치화하고 진보적 나라를 지명해 압박하는 것이라고 강변했습니다.

이어 인권을 지키려면 힘이 강해야 한다면서, 힘이 없으면 강자의 농락물이 돼 인권을 수호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현지시간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총회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해 북한 핵을 논의하는 어떤 회담에서도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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