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지방선거 앞두고 민주당 '잇단 악재'…돌파구 있을까

SBS뉴스

작성 2018.03.13 16: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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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민석 15·16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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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3달 앞두고 與 전략은?

"野 '정부 심판' 주장, 설득력 없어"

● 민주당 '미투' 의혹…입장은?

"여론, '미투' 여야로 판단치 않아"
"안희정 사태, 개인적 충격"

● 재보궐 출마 계획은?

"6월 재보궐 출마 생각 없어"
"다음 총선 출마할 수 있도록 노력"


▷ 주영진/앵커: 물어볼 모든 질문은 그대로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직구 인터뷰. 오늘은 김민석 민주당 민주연구원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민석/전 국회의원: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김민석이라는 이름 저희 세대는 다 아는 이름인데 또 시청자분들 오랜만에 뵈니까 인사 한번 하시죠.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 김민석/전 국회의원: 지금은 민주연구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김민석 이름 말씀하시니까. 요새 사실은 유명한 김민석이 많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렇습니까?

▶ 김민석/전 국회의원: 스케이트 선수, 수영 선수, 탤런트, 가수, 잘 뜨고 있는데 제가 지금 인터넷 치면 한참 뒤에 나옵니다.

▷ 주영진/앵커: 한 10년 전만 해도 김민석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가장 앞에 있었을 것 같아요.

▶ 김민석/전 국회의원: 요새 10대, 20대 김민석들이 많이 떴더라고요.

▷ 주영진/앵커: 김민석 스케이팅 선수는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초로 1,500m에서 동메달을 따서 유명해졌죠. 한번 만나보실 생각 있으십니까?

▶ 김민석/전 국회의원: 보면 좋죠. 나중에 한번 김민석들 모아서 한번 봐야겠습니다, 같이.

▷ 주영진/앵커: 민주연구원장. 지금은 국회의원은 아니시고요. 민주연구원장은 어떤 일을 하는 것입니까?

▶ 김민석/전 국회의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싱크탱크죠. 그래서 장기적인 정책 방향, 장기적인 이념, 장기적인 전략. 대략 그런 것들을 연구한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중에서 하나, 더불어민주당의 장기적인 전략, 장기적인 비전. 어떤 게 가장 대표적입니까? 지금 이미 집권당이 됐는데 말이죠.

▶ 김민석/전 국회의원: 제가 최근에 길게 보면 당의 정체성과 비전을 정립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서 한편으로는 과거를 정리하고 한편으로는 앞으로의 방향을 해야 하는데 가령 최근에 과거와 관련해서는 이런 것을 했죠. 3.1운동, 임시정부, 백범을 재조명하고 정립하자. 그러니까 김대중 그러니까 그전에는 해공 신익희가 있죠. 해공 신익희,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이런 민주 평화 개혁 세력의 전통이 사실은 3.1운동, 임시정부, 백범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정리해내고 그렇게 해서 앞으로 이것을 어떤 민주 평화 개혁 세력의 어떤 토대나 정체성으로 삼자 하는 그런 정리를 한 바가 있고요. 앞으로의 문제는 결국은 어떻게 사실상 50%에 육박하는 지지를 받고 있는 그런 정당으로서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 시대를 주도해나갈 그런 정당으로서의 비전을 갖춰나갈 것인가 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 대한 것을 아마 올 상반기 내에 순차적으로 발표를 해 나갈 겁니다.

▷ 주영진/앵커: 역사적 정통성과 통일이라고 하는 미래 이 부분을 상당히 강조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민주연구원에서 일하시 연구원들은 몇 분이나 계십니까?

▶ 김민석/전 국회의원: 많지 않습니다. 숫자는 박사급들의 숫자는 10여 명 전후인데 자체 숫자가 중요한 것보다는 여당이기 때문에 이미 국책연구원도 있고 다양한 싱크탱크가 있지 않습니까? 이걸 어떻게 잘 엮어내느냐가 중요한 거여서 그런 작업에 꽤 진도가 나가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장기적인 전략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어쨌든 또 석 달 앞으로 다가온. 오늘이 3월 13일이기 때문에 꼭 석 달 남았어요. 지방선거에서 어떻게 더불어민주당이 많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냐 그 전략 수립도 민주연구원에서 담당해야 할 몫 아닐까요?

▶ 김민석/전 국회의원: 저희가 다 하는 건 아니지만 좀 단기적인 전략 대응을 주로 하는 당의 전략위원회와 함께 또 정책위원회도 있고요. 중장기적인 부분 또 선거에 관한 부분 안 할 수 없죠. 일정하게 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지방선거 자신 있으십니까?

▶ 김민석/전 국회의원: 선거라는 것은 자신 갖고 하는 건 아니고요. 역사적인 선거이기 때문에 촛불 이후에 최초로 하는 선거이기 때문에 대선 때 저희가 단결하고 절박성을 갖고 승리했는데 이번에는 거기에 절제가 필요하죠. 결국 여당 선거는 야당과의 싸움도 있지만 자기와의 싸움이 크기 때문에 그런 절제, 집중력 이런 것이 중요하다고 저는 이야기해왔고 최근의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서도 결국은 우리 스스로를 더 이렇게 제대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홍준표 대표는 이미 이 자리에 나와서도 지난해 말에 지방선거란 정권 심판적 성격이 강하다. 이 이야기를 했어요. 야당의 그 주장에 대응할 수 있는 민주당이 준비하고 있는 어떤 정치적 구호, 상징적인 표현이 있다면요?

▶ 김민석/전 국회의원: 아직 구호를 만들 단계는 아니지만 촛불로 중앙 권력, 그중에서도 대통령이 바뀌었다면 나라 전체를 놓고 볼 때 중앙에서 지방으로 또 이제는 일상적인 개혁에서 이제 최종적인 종합물로써의 헌법의 개정으로 또 어떤 정치로부터 일상으로. 이런 한 걸음 더 나아갈 때가 아닌가. 또는 예를 들어 정치 민주화에서 최근에 미투 같은 것도 보면 우리의 전반적인 사회적 관행과 의식의 민주화로 가야 할 이제 그러한 역사적 과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권 심판이라는 것은 하실 수 있는 말씀인데 임기 초반에 더구나 현재의 대통령과 정부의 지지율을 보면 그다지 설득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고요. 그건 야당에서 하실 수 있는 말씀이고 저희는 그것보다는 국민을 보면서 지금 국민과 역사와 시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아마 우리가 한 걸음 더 진지하게 가는 것을 국민께서 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미투 운동을 먼저 언급하셨습니다. 미투 운동 관련해서 사실 정치권에서 미투 운동이 일어난다고 한다면 보수 성향의 야당, 자유한국당이 타깃이 되지 않겠느냐. 자유한국당 내부에서도 그런 전망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상황으로는 오히려 민주당, 집권당인 민주당 안에서 더 많은 폭로들이 나오고 있어요.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 김민석/전 국회의원: 그렇게 보셨을 수도 있죠.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민주당이 우리나라에서 전반적으로 정치적으로는 성평등을 좀 선도해온 당 아닙니까?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런 지도자들도 그랬고 여러 정책에 있어서도 그렇고. 한 예를 들어서 사실은 김대중-이희호 두 분이 공동 문패를 단 건 벌써 50년 전의 일 아닙니까? 굉장히 진보적이어서 그것이 저희의 자부심이기도 했는데.

▷ 주영진/앵커: 동교동 자택이나 일산 자택에서 항상.

▶ 김민석/전 국회의원: 그런 점에서 보면 저희로서는 우리가 아직도 정신 차리고 반성해야 할 점이 많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정당 지지도나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 이런 것들을 보면 이 문제를 국민들께서 여야의 문제나 선거의 유불리 차원에서 판단하신 것 같지는 않아요. 저희도 이 문제를 야당과 비교하는 문제로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오히려 제가 가끔 요새 이런 생각을 해보는데요. 87년 6월 항쟁 이후에 노동자 대투쟁이라고 해서 우리 사회에 억눌렸던 계급, 계층 문제가 터져나온 것.

▷ 주영진/앵커: 87년 7, 8, 9 투쟁이라고 하죠.

▶ 김민석/전 국회의원: 기억하실 거예요. 그런데 어찌 보면 지난 촛불 혁명에 이어서 이 미투 혁명이 터져나온 것은 저는 아, 이게 우리 사회가 이제 사실 성 문제가 남녀의, 본질은 차별 문제 아닙니까? 최근의 미투가. 남녀의 성차별 또는 권력 관계에 의한 성차별의 문제이기 때문에 인구의 절반이면서도 차별을 받아 온 어떻게 보면 소수자의 대표 문제인 이 문제가 터짐으로써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 문제가 이제 시정되기 시작하는 저는 시발점으로 보는 것이 더 옳다. 그래서 그렇게 역사의 진전으로 보고 저희 안에서 있는 일은 개인적인 일탈은 개인적 일탈대로 또 저희들이 부족한 건 부족한 거대로 정면으로 해결해 가야죠. 뭘 덮고 뻔뻔하게 없는 것처럼 얘기할 필요도 없고 이걸 너무 선거를 의식해서 할 일도 아니고요. 그냥 이렇게 해결해 가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요새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 주영진/앵커: 어떤 생각이요?

▶ 김민석/전 국회의원: 어떻게 보면 뿌리 깊은 차별이라는 그런 낡은 가치, 보수적 가치에서 생기는 문제일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새로운 사회, 새로운 공동체를 향한 어떤 탈차별적인, 근본적인 어떤 공동체의 평등한 그런 가치를 우리가 세우는 일종의 새로운 도덕과 가치의 정립 이런 것을 민주라고 해도 좋고 진보라고 해도 좋고 또 우리 사회 전체가 고민해야 할 것 아닌가. 그래서 저희는 현안에 대한 해결과 함께 아까 제가 장기적인 말씀드렸지만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치 문제를 고민하고 또 제기해야 할 때가 됐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소식 들으셨을 때 또 지금까지 계속해서 매일 나오고 있는 뉴스, 피해자 김지은 씨의 이야기 들으시면서 아마 민주당 안에서 많이 놀라시고 배신감도 토로하시고 또 화도 나시고 그런데 김민석 전 의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셨어요?

▶ 김민석/전 국회의원: 처음에는 충격이고 또 안 지사에 대해서 개인적인 인연이나 애정이나 이런 것이 없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저희 비슷한 동년배에. 그러니까 굉장히 아픔이기도 하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죠.

▷ 주영진/앵커: 어쨌든 민주당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관련해서는 민주당 입장은 정리가 됐습니까, 확실하게? 제명하고 이랬으니까요.

▶ 김민석/전 국회의원: 이미 그것은 안 지사의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이 이미 그러니까 법리적인 다툼의 영역은 남아 있지만 어쨌든 발생한 것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와는 별도로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은 사실 아닙니까? 그거에 대해서는 본인이 인정하고 사과를 한 것이고 당일 바로 거의 즉각적으로 처리를 했기 때문에.

▷ 주영진/앵커: 김민석 전 의원 나오셨으니까 이제 좀 아픈 질문도 좀 드리겠습니다. 김민석 전 의원 사실 386 세대. 지금은 586이지만 가장 대표적인 정치인이었어요. 누가 봐도 김민석 의원이 선두주자다 그랬는데 언제부터인가 언론에서 또 정치권에서 사라졌습니다. 2002년 단일화 과정에서의 선택. 그것 때문에 동료들로부터도 상당히 많은 질책과 이런 걸 받으셨을 것 같은데 지금 그 선택에 대해서는 어떻게 후회하십니까? 아니면 어떻습니까?

▶ 김민석/전 국회의원: 2002년 당시에 이명박 후보하고 서울시장 선거를 치른 후 벌써 16년이 지났습니다. 16년 동안 국회의원이 아닌 세월을 보낸 건데요. 말씀하신 것 포함해서 여러 가지 오류도 있고 그랬는데 그게 지나고 보니까 저로서는 사실은 정치에 다시 복귀할까? 내가 복귀해야 하나 하는 고민을 오래 한 시간이 있었고요. 지내면서 이게 정치라는 게 원칙과 내용이 참 중요하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돼서 어쨌든 돌아오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그 시간들이 제게는 약이 되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주영진/앵커: 어렵게 돌아오는 과정에서 또 한 번의 고비가 있었어요. 정치자금 관련해서 또 유죄 인정받으시고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받고. 그래서 김민석이라는 정치인은 이제 끝났다는 평가까지 받았는데 지금 집권당의 전략 싱크탱크의 또 책임자로 계십니다. 그 사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본인의.

▶ 김민석/전 국회의원: 그것도 그 당시 충분히 말씀드렸고요. 그 부분은 당시 홍준표 대표와의 공방 속에서 고발되고 결국 최종적으로 벌금이 났던 일이 있는데요. 그 부분 제가 죄송한 부분은 죄송하다고 말씀드렸고 지금도 그렇고 또 필요하게 충분히 설명할 기회가 있으면 설명할 대목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 주영진/앵커: 민주당의 정치인들의 주류가 처음에 정계 입문하셨을 때하고 많이 바뀌지 않았습니까? 그때만 해도 동교동계가 주류였다.

▶ 김민석/전 국회의원: 저보다 한 10년이나 20년 위에. 그러니까 좀 외람된 말씀이지만 정세균, 정동영, 추미애 이런 분들과 같이 소위 국회 입사 동기거든요.

▷ 주영진/앵커: 국회 입사 동기요.

▶ 김민석/전 국회의원: 그러니까 10년이나 조금 위인데 거의 그래서 10년 이상 분들과 가장 젊은 것이 그런 분들과 같이 정치를 했었는데 이제는 동년배를 넘어서 후배들이 또 정치를 하고 있는 경우도 꽤 있어서 저로서는 한편으로는 그런 새로운 환경이 좋고 또 반갑고 또 많은 걸 배워나가고 그러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같은 586 세대들과 처음에는 사실 좀 상당 기간 사이가 어색해졌겠다는 생각도 좀 들어요. 2002년의 선택 때문에. 지금은 어떻습니까? 다 복원이 됐습니까?

▶ 김민석/전 국회의원: 그 이전에 이미 제가 혼자서 국회의원을 저희 세대도 혼자서 국회의원을 한 기간이 꽤 되지 않습니까? 참 그때는 처신이 어려웠죠. 그런데 지금은 제가 중간중간에 같이 일을 할 기회가 있었고 또 이번 대선 과정도 그렇고 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고 많은 일들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14대 총선 때인가요? 서울 영등포에서 나웅배 의원과 맞붙었던. 그 당시 20대 후반이었죠?

▶ 김민석/전 국회의원: 스물여덟이었습니다.

▶ 김민석/전 국회의원: 스물여덟이었죠. 그런 김민석 정치인을 기억합니다. 정계에 복귀한 김민석 전 의원. 앞으로의 꿈이나 포부, 생각, 계획 있다면요?

▶ 김민석/전 국회의원: 좋은 정치인이 돼야죠. 좋은 정치인이 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고요. 복귀의 과정을 차근차근 밟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이번 재보선에는 나가실 생각은 없고요?

▶ 김민석/전 국회의원: 생각이 없습니다.

▷ 주영진/앵커: 다음 총선은 그러면 준비하고 있습니까?

▶ 김민석/전 국회의원: 다음 총선에는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민주당 집권당의 전략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의 책임자죠. 김민석 전 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솔직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김민석/전 국회의원: 고맙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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