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홈런왕' 박병호, 시범경기 개막전서 '쾅!'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작성 2018.03.13 14: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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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대에서 돌아온 박병호가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아치를 그렸습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박병호는 3회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선발 김민우로부터 볼카운트 노볼 원스트라이크에서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을 가르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비거리는 125미터로 측정됐습니다.

박병호는 지난 2015년 10월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 이후 881일 만에 국내 무대에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박병호는 지난해 11월 친정팀 넥센과 연봉 15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고 국내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2015시즌이 끝나고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병호는 2016시즌부터 2시즌 동안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뛰었습니다.

2016년 7월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이후로 한 번도 메이저리그에 승격하지 못한 박병호는 2019년까지 미네소타와 계약이 남아있었지만 잔여 연봉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한국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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