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서서히 풀려…저녁쯤 해소될 듯

김정우 기자 fact8@sbs.co.kr

작성 2018.02.15 13:5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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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첫날인 오늘(15일) 본격적인 귀성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새벽부터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정우 기자. (네, 서울요금소입니다.) 고속도로 정체 아직도 계속되고 있나요?

<기자>

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고향으로 가는 차량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벽 3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정체는 오전 내내 계속됐습니다.

오전 11시쯤 정체가 가장 심했고 지금은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고 있어서 고속도로 전반에 정체가 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40분, 광주까지 4시간 반, 대전까지 2시간 50분, 강릉까진 3시간 50분이 걸립니다.

CCTV 화면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분기점입니다. 오전까지만 해도 차량흐름이 원활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정체가 풀린 상황입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나들목 부근입니다. 발안 나들목 역시 통행이 원활해졌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사실상 정체가 풀린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 휴게소에서 강릉 방향으로는 아직도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차량이 들어차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44만 대의 차량이 귀성행렬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는데 현재 절반이 조금 넘는 25만 대의 차량이 서울요금소를 빠져나갔습니다. 도로공사는 저녁 7시쯤부터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설에도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데 통행료 면제는 모레 자정까지 모든 차량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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