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군, 극단주의 무장세력 38명 사살…400여 명 체포

이대욱 기자 idwook@sbs.co.kr

작성 2018.02.14 18: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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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군이 시나이반도 등에서 대테러 작전을 벌여 극단주의 무장세력 38명을 사살하고 범죄혐의자 434명을 체포했습니다.

이집트 정부는 육해공군, 경찰까지 동원해 시나이반도와 서부 사막에서 대규모 테러리스트와 범죄단체를 향해 대규모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이집트 시나이반도의 한 모스크에서 폭탄 및 총기테러로 300여 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하자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테러단체에 대한 보복을 다짐했습니다.

시나이반도는 이집트 혁명 이후 이슬람 무장세력이 대거 유입되면서 테러가 빈번한 지역입니다.

이번 대테러 작전은 오는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엘시시 대통령의 지지도를 높이려는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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