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北 평창올림픽 통해 국제사회 소통 기대"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18.02.14 10: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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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균 통일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국제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 대표단 참가에 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주재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장관은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이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켜나가는 협의의 장으로 연결되길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 대표단이 여러 형태로 참여해 당초 목표로 한 평화올림픽이 됐고, 한반도 평화의 단초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며서 국제사회와 국민들의 우려를 알고 있다며 이를 유념해 행사를 치러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IOC 규정, 국제관례, 유엔 등 각국에서 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제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잘 풀어가면서 대처하고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교추협에서 평창올림픽 북한 대표단 참가에 관한 29억원 규모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심의 의결합니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 예술단, 응원단 등의 체류 지원용으로 쓰이는데, 정부는 추후 실제 사용액을 따져 정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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