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조선명탐정3'vs나는 '블랙 팬서'…설 연휴 빅매치

SBS뉴스

작성 2018.02.13 10: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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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극장가 빅매치가 시작됐다. 장장 4일간 이어지는 연휴 흥행전에서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현재로서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조선명탐정3')과 ‘블랙 팬서’의 2강 구도다. ‘조선명탐정3’는 일주일 전 개봉해 5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경쟁작 보다는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연휴를 맞이하게 됐다.

‘블랙 팬서’는 현재 예매율 66%, 예매량 26만 장을 돌파하며 개봉일인 오늘(2월 13일) 박스오피스 1위 데뷔가 예상된다. 같은 날 개봉하는 ‘골든슬럼버’는 11%의 예매율을 기록해 다소 뒤쳐진 모습이다. 개봉 후 입소문을 기반으로 한 개싸라기(영화 개봉 주보다 2주차에 더 많은 관객이 몰리는 현상) 흥행을 노려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명탐정3‘는 12일까지 전국 1,160여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그러나 오늘 ’블랙 팬서‘와 ’골든슬럼버‘가 나란히 개봉해 스크린 상당 부분을 뺏길 것으로 보인다.

4일간 이어지는 연휴 흥행전에서 배급력도 중요한 변수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예매율과 좌석점유율이 반영돼 스크린 수가 조정된다. 초반 흥행으로 안심할 수 없고, 초반 부진으로 낙심하기도 이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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