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레지던트도 '병사' 맞냐고 3번 되물었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작성 2016.10.04 07:22 수정 2016.10.04 08:5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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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백남기 씨의 사망 원인을 '병사'로 본 데 "외압은 없었다"고 주치의가 밝혔지만, 백 씨 유족들은 또 다른 기록을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백남기 씨 사위는 레지던트가 사망진단서를 쓸 때 상급자와 통화를 하면서 병사가 맞느냐고 세 번 되묻는 걸 자신이 봤다며, 외압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백남기 씨 가족들은 유족의 연명치료 거부로 병사 진단을 내렸다는 설명에 대해선, 사고 당일 주치의 스스로 수술해봤자 연명치료를 받다 백 씨가 숨질 거라고 말해놓고서 이제 와서 가족 핑계를 대는 건 어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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