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북적] 누구든 혹은, 누구나 그럴 순 없는 3인분의 삶 [요한, 씨돌, 용현] 북적북적 268 : 누구든 혹은, 누구나 그럴 순 없는 3인분의 삶 와! 아름답다. 우와! 막 쏟아진다. 깜깜한 세상을 밝힌, 아! 소리 없이 착한 사람들. SBS 2020.11.29 07:52
[북적북적] 이슬아 '부지런한 사랑' 북적북적 267 : 이슬아 '부지런한 사랑' "얘들아 하고 싶은 이야기를 평소에는 말로 하잖아. 근데 여기서는 말 말고 글로 써보자." 애들이 굳이 왜 그렇게 해야 하냐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SBS 2020.11.22 07:21
[북적북적] 여전히 계속되는 모두의 이야기…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북적북적 266 : 여전히 계속되는 모두의 이야기...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메리 카마이클이 천재도 아니고, 돈과 시간, 여유 같은 바람직한 조건들도 부족한 상황에서 침실 겸 거실 한 칸에서 첫 책을 쓰고 있는 무명의 여성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결과는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SBS 2020.11.15 07:12
[북적북적] 특이한 랜선 여행을 떠난다면?…'먹는 인간' 북적북적 265 : 특이한 랜선 여행을 떠난다면?.."가는 곳마다 먹는 인간이 있고 지금 그 음식을 먹는 데는 넘치도록 충분한 이유가 있으며, 먹는 것과 먹지 못하는 것을 둘러싸고 알려지지 않은 드라마가 펼쳐진다.. SBS 2020.11.08 08:04
[북적북적] N번방을 세상에 알린 '추적단 불꽃'…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북적북적 264 : N번방을 세상에 알린 '추적단 불꽃'...<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당신을 우리라고 부르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이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읽으시는 도중, 사건의 끔찍함에 마음이 힘드실 수 있습니다. SBS 2020.11.01 07:35
[북적북적] 도시의 새벽을 밝히는 사람들 딱 일 년만 청소하겠습니다 북적북적 263 : 도시의 새벽을 밝히는 사람들 <딱 일 년만 청소하겠습니다> "내가 아트센터를 청소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이곳을 찾기 때문이고 또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인데, 청소를 열심히 하면 할수록 사람들이 오는 게 싫어졌다. SBS 2020.10.25 07:21
[북적북적] 친절한 '아는 형' 그 이상.. '보건교사 안은영' 북적북적 262 : 친절한 '아는 형' 그 이상 <보건교사 안은영> "안은영은 유감스럽게도 평범한 보건교사가 아니었다. 은영의 핸드백 속에는 항상 비비탄 총과, 무지개 색 늘어나는 깔때기형 장난감 칼이 들어 있다. SBS 2020.10.18 07:45
[북적북적] 김영민 '공부란 무엇인가' 북적북적 261 : 김영민 '공부란 무엇인가' 한국은 일찍부터 입시에 정열을 바친다는 점에서 교육열이 강한 나라이지만, 진정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묻지 않는다는 점에서 교육에 냉담한 나라이기도하다. SBS 2020.10.11 07:24
[북적북적] 마침내 도착한 우리의 목소리…정세랑 '시선으로부터,' 북적북적 260 : 마침내 도착한 우리의 목소리...정세랑 '시선으로부터,' "이 소설은 무엇보다 20세기를 살아낸 여자들에게 바치는 21세기의 사랑이다. SBS 2020.10.04 07:27
[북적북적] 책, 뭐라고요?…장강명 '책, 이게 뭐라고' 북적북적 259 : 책, 뭐라고요?...장강명 <책, 이게 뭐라고> "나는 궁금하다. 왜 여섯 살짜리조차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그런 환상을 품는지. SBS 2020.09.27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