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와대 항의 방문…"정연주 방심위원 위촉 철회하라" 국민의힘은 청와대가 추천한 정연주 전 KBS 사장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자 즉각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대출 의원은 SNS에 "'어차피 방심위원장은 정연주'란 뜻의 '어방정'이라는 말이 결코 헛소문이 아니었다"며 "호선이라는 형식을 거쳐 위원장으로 내리꽂게 될 것은 불문가지"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1.07.23 17:26
홍준표, '친윤' 중진들 비판…"이준석 흔드는 건 잘못"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당내의 이른바 친윤석열계 중진 일부가 이준석 대표에게 공개 반발한 것을 두고 "당원과 국민의 뜻으로 선출된 대표를 분별없이 흔드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1.07.23 17:25
[속보] 여야, 재난지원금 25만 원 지급 합의…고소득자 제외 여야가 오늘 오후 소상공인 지원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 추경 처리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국회 예결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합의가 끝나 기획재정부가 시트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3 17:21
유재석,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돌입…스케줄 전면 취소 개그맨 유재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3일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는 "오늘 유재석이 MC로 출연 중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유재석을 비롯해 관련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2021.07.23 17:15
핫펠트, 디지털 성범죄 전문위원 위촉 '소신 행보' 싱어송라이터 핫펠트가 소신 행보를 펼친다. 최근 서머송을 발표하고 가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핫펠트는 최근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SBS연예뉴스 2021.07.23 17:14
정지택 KBO 총재 "엄중한 시기 방역지침 위반, 참담…깊이 사과" '방역 일탈 파문'으로 출범 40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은 KBO가 정지택 총재 명의로 사과문을 냈습니다. 정 총재는 23일 사과문에서 "국민 여러분들과 야구 팬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큰 희생을 감수하시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엄중한 시기에 KBO리그 일부 선수들이 방역 지침을 위반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7.23 17:11
'방역 위반' 한현희 · 안우진 36G, 주현상 · 윤대경 10G 출장정지 KBO는 23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선수 4명과 키움, 한화 구단의 방역수칙 위반에 관해 심의했습니다. KBO 상벌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사회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했고 프로선수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본분을 지키지 않은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며 KBO 규약 제151조 에 근거한 징계를 건의했고 정지택 KBO 총재도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SBS 2021.07.23 17:06
[Pick] "남자친구 갔냐" 여성 혼자 있는 객실 문 따고 들어간 모텔 사장 입건 여성 투숙객이 혼자 있던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간 모텔 사장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3일 모텔을 운영하는 A 씨를 방실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3 17:05
스가 총리 화이자 CEO 회담…"백신 조기 공급 해달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화이자 최고경영자를 만나 코로나19 백신 조기 공급을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오늘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일본을 찾은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와의 회담 자리에서 올해 10월 이후 공급 예정인 화이자 백신 2천만 회분을 앞당겨 제공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21.07.23 16:53
文, 청해부대 사태에 "세심히 살피지 못해…가족에게도 송구" 문재인 대통령이 청해부대의 코로나 19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 메시지를 통해 "청해부대 부대원들이 건강하게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지 못했다"며 "걱정할 가족들에게도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7.23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