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단계 2주 더 연장…풋살 · 야구도 금지된다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더 연장했습니다. 확진자가 연일 1천 명을 넘고 있고, 또 4차 대유행의 정점에 이르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거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당분간 4단계를 더 이어가기로 한 겁니다. SBS 2021.07.23 19:25
독도 외면한 IOC, 크림반도 표기는 수정 한국과 일본의 '독도 표기' 갈등에 개입하지 않으려던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크림반도 표기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항의에는 곧장 조처했습니다. 오늘 러시아 스푸트니크에 따르면 2020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는 당초 우크라이나와 크림반도의 국경이 분리된 지도가 실려 있었으나, 우크라이나 측이 IOC에 항의한 뒤에는 경계가 사라진 지도로 교체됐습니다. SBS 2021.07.23 19:25
'1인 시위' 원칙 깬 민노총, 언덕 올라 수백 명 집회 이렇게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민주노총이 강원도 원주에서 또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경찰이 차벽을 세워놓자 줄줄이 언덕을 넘어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1.07.23 19:24
부산, 4단계 격상 검토…강원은 병상 부족 '비상' 코로나 추가 확진자는 1천600명대였습니다. 수도권은 증가세가 다소 주춤한데, 지방이 더 걱정입니다. 그래서 부산은 거리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올리는 걸 검토하고 있고, 강원은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병상 확보가 시급해졌습니다. SBS 2021.07.23 19:21
양궁 남녀 예선 1위 통과…내일은 '골든데이' 주말인 내일, 놓쳐서는 안 될 경기들이 많습니다. 5개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양궁 대표팀이 먼저 혼성단체전에 나서고, 사격에서는 진종오 선수가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SBS 2021.07.23 19:18
[현장 연결] 경기장 주변 '북적'…흥행도 경제도 '시들' 그럼 개회식 시작이 이제 한 시간도 남지 않은 도쿄를 현지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유성재 특파원, 한다 안 한다 그동안 말이 많았던 대회가 드디어 시작하는데, 경기장 주변에는 지금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SBS 2021.07.23 19:13
첫 무관중 올림픽 개막…대한민국 103번째 입장 코로나 시대 처음 열리는 올림픽이 잠시 뒤 일본 도쿄에서 막을 올립니다. 사상 처음으로 관중 없이 치러질 오늘 개회식에서 대한민국은 103번째로 입장합니다. SBS 2021.07.23 19:10
어느 날 찾아온 희귀암…소방관은 왜 혼자 싸워야 했을까 경기 성남 농기계 창고 화재,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울산 상가건물 화재. 올 들어 소방관들이 잇따라 목숨을 잃었던 현장입니다. 소방관들의 인명 구조 활동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들의 숭고한 희생까지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SBS 2021.07.23 19:08
알제리 유도 선수 '기권'…"이스라엘 선수와 경기 안 해" 오늘 알제리안TV에 따르면 남자 유도 73kg급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페티 누린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기 때문에 이스라엘 선수와 경기를 치르지 않겠다"며 "정치적 이유로 올림픽 출전을 포기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7.23 18:55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314명 확진…어제보다 28명↓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적으로 확산하면서 오늘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3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07.23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