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기 도입 한 달…야구장엔 여전히 '쓰레기산'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한 달 전부터 여러 차례 쓸 수 있는 컵이나 그릇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달라졌는지 저희가 취재해 봤더니, 일회용품 쓰레기가 여전히 많았고, 다시 쓸 수 있는 용기인데도 버려지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SBS 2024.05.09 20:52
"이거 하나로 암 고쳤다"…'생명수' 둔갑한 방습제 성분 포장된 반찬용 김 같은 걸 뜯어보면 그 안에는 작은 방습제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방습제 주요 성분은 이산화규소라는 물질인데, 이걸 직접 먹어서는 안 됩니다. SBS 2024.05.09 20:49
배달 받으러 간 틈에…간 큰 10대들, 한강공원 돌며 '슬쩍' 한강공원을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 물건을 상습적으로 훔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배달시킨 음식을 받으려고 사람들이 자리를 잠깐 비운 틈을 타서 가방이나 지갑을 훔친 걸로 드러났는데,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1천만 원 가까이 됩니다. SBS 2024.05.09 20:47
온통 황톳빛, 냉장고도 '둥둥'…심상치 않은 중국 남부 최근 세계 곳곳에서 전에 잘 볼 수 없었던 폭우와 홍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큰 비가 쏟아졌던 중국 남부 지역에도 또다시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퍼부으면서 불어난 물에 자동차와 가전제품이 떠내려가기도 했습니다. SBS 2024.05.09 20:43
'비계삼겹살' 칼 뽑은 대형마트…'축산 명장'까지 등장 식당에서 삼겹살을 시켰는데 하얀 비계가 대부분이었다는 글이 얼마 전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일자, 식당 주인이 공개 사과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소비자들이 전보다 고기 품질에 민감해지고 관심이 커지자 유통업계도 전문가까지 동원해서 품질관리에 나섰습니다. SBS 2024.05.09 20:41
전화 한 통에 날린 수억 원…사기범들은 법정서도 '미소' 어디에 투자하면 500만 원으로 1천500만 원을 만들 수 있다, 돈을 잃을 가능성은 없다, 이런 내용의 문자들, 한번 받아본 적 있으실 겁니다. SBS 2024.05.09 20:38
"완전한 자율주행" 테슬라가 속였다?…"사기 혐의 수사" 미국 검찰이 테슬라에 대해 사기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테슬라의 자동차가 완벽히 스스로 운전하는 게 아닌데도 마치 그런 것처럼, 사람들을 속인 건 아닌지 따져보겠다는 겁니다. SBS 2024.05.09 20:34
착륙하는데 앞바퀴 안 펴져 '아찔'…충격 내부고발까지 미국 보잉 항공기에서 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착륙하려던 항공기가 앞바퀴가 나오지 않아 그대로 동체 착륙 했는데요. 계속되는 사고에 얼마 전 미국 의회에서 청문회까지 열렸는데 보잉이 부품에 문제가 있는데도 생산을 밀어붙였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습니다. SBS 2024.05.09 20:30
비명 들리고 흔들린 화면…50대 유튜버 생방송 중 피습 사망 부산의 법원 앞에서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을 하던 5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이 남성과 수십 차례 고소 고발을 주고받으며 갈등을 빚었던 또 다른 유튜버가 재판을 앞두고 범행을 저지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4.05.09 20:22
하수관 공사 중 흙더미 쏟아져 2명 매몰…1명 사망 오늘 낮 서울에서 오래된 하수관을 바꾸던 작업자 두 명이 쏟아진 흙더미에 파묻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도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데 경찰과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4.05.0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