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파 의장은 꼭두각시" 경고에도…"내 몸엔 민주당 피가" 민주당에서는 국회의장 후보들이 연일 "의장은 중립이어서는 안 된다"며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그런 의장은 꼭두각시라며 쓴소리를 했지만, 후보들의 이런 선명성 경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SBS 2024.05.07 21:11
황우여 "국민의힘 전대 늦어질 것"…한동훈 등판설 '솔솔'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예상보다 한 달 이상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도 기간이면 총선 패배 책임론에 놓였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출마가 좀 더 자연스러워진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SBS 2024.05.07 21:08
ATM 털기 전 두리번…전직 보안업체 직원 치밀한 범행 경비보안 업체에 들어가 현금인출기 열쇠를 빼앗은 뒤에 은행에서 돈을 뽑아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범행 20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과거 경비업체에서 일한 경험이 있었던 이 남성은 빚 때문에 돈을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SBS 2024.05.07 21:08
서울경찰청 간부 음주운전 사고로 대기발령 서울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대기발령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 경정은 지난 3일 새벽 서울 중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다른 차량을 추돌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는 중입니다. SBS 2024.05.07 21:01
옥상 투신 소동 벌인 20대…여자친구 흉기 살해 직후였다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신도 뛰어내리려고 했던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헤어지자는 말에 미리 흉기를 준비해서 범행을 저지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4.05.07 20:56
"전기차 문 안 열려" 일가족 사망 후…논란만 키운 해명 얼마 전 중국 회사가 만든 전기차가, 화물차와 부딪혀서 불이 났는데 차 문이 열리지 않아서,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이후, 12일 만에 전기차 회사가 해명을 내놨는데, 그게 오히려 논란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SBS 2024.05.07 20:55
인도 덮친 차량에 출근하던 여성 사망…전봇대도 밀렸다 오늘 아침 경기도 수원에서 SUV 1대가 보행자 도로 쪽으로 빠르게 돌진해, 출근하던 50대가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차가 급발진한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4.05.07 20:55
"망설이다 양배추 반 통만"…언제쯤 채솟값 내려가나 우리가 자주 먹는 당근이나 양배추 같은 채소 가격이 좀처럼 내려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올해는 3월까지도 눈과 비가 자주 올 정도로 날씨가 좋지 않아서 그만큼 생산량이 줄었다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SBS 2024.05.07 20:44
"3억 싸게" 미분양 떨이에…철조망 치고 "소급 적용하라" 아파트를 지은 뒤 분양이 다 되지 않자, 건설사들이 할인 혜택까지 내세우며 입주민을 찾고 있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그러자 제값 내고 들어온 일부 입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갈등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4.05.07 20:43
'의대 증원 회의록' 파장…법원 결정 변수 되나 의대 증원에 대한 정부 회의록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 사이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의료계는 2천 명이라는 숫자가 결정된 회의록을 적지 않은 게 직무유기라며 고발장까지 접수했고 정부는 법대로, 합의대로 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SBS 2024.05.07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