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n번방 사건 용의자 '엘' 호주서 검거…송환 추진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을 통해 퍼트린 제2 n번방 사건 주범, 일명 '엘'이 호주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비롯해 피해자를 협박하거나 성착취물을 소지하고 퍼트린 25명을 검거했습니다. SBS 2022.11.25 21:56
이란, 웨일스에 2-0 극장승…아시아국 3번째 승전고 서아시아 최강 이란이 골대를 두 번 맞춘 끝에 개러스 베일이 버틴 웨일스를 극적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연속골을 터뜨리며 웨일스를 2-0으로 물리쳤습니다. SBS 2022.11.25 21:54
되풀이된 복지 사각지대 비극…우편함엔 고지서 '수북' 석 달 전 수원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는데, 서울 서대문구에서 또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국은 앞서 모녀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걸로 보고 상황을 파악하려 했지만, 도움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SBS 2022.11.25 21:53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임금 · 업무 환경 개선하라" 학교 급식과 돌봄 업무를 맡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오늘 하루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이들이 요구하는 건 뭔지, 오늘 파업으로 학교에서 차질은 없었는지, 정다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22.11.25 21:51
화물연대 "더 강하게 저항"…발동 요건이 쟁점 정부의 엄정 대응 방침에 화물연대는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업무개시명령이 나오면 더 강하게 저항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인데, 실제 화물 차주들에게 명령이 발동될 가능성이 있는 건지, 쟁점은 뭔지, 제희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2.11.25 21:50
대통령실 "'화물차 업무개시명령', 29일 심의 유력" 화물차주들의 운송거부가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다음주 화요일 국무회의에 관련 안건을 상정하는 게 유력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2.11.25 21:48
광장에서 오랜만에 "대∼한민국!"…깔끔한 뒷정리까지 11월에, 그것도 밤 10시에 시작된 경기였지만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는 거리 응원이 펼쳐졌습니다. 사람들은 어느 때보다 더 안전에 신경 썼고 응원이 끝난 뒤에는 뒷정리도 깔끔했습니다. SBS 2022.11.25 21:43
홈경기인 줄…카타르 물들인 붉은 악마 응원 카타르까지 날아간 우리 원정 응원단과 현지 교민들도 어제 우루과이전에서 대표팀을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우리 응원단들로 관중석은 붉게 물들었고, 대한민국을 외치는 소리가 쉴 새 없이 이어졌습니다. SBS 2022.11.25 21:41
'눈물 · 짜증 · 환호'…가나 울리며 활약한 호날두 우리와 같은 조인 포르투갈은 가나를 한 골차로 눌렀습니다. 경기 전부터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호날두가 선제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내용은 배정훈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2.11.25 21:39
팽팽했던 승부…디에고 고딘 "출구를 찾을 수 없었다" 우루과이는 우리보다 FIFA 랭킹이 14계단 위지만, 보신 것 처럼 90분 동안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습니다. 대표팀의 저돌적인 움직임에 우루과이는 당황했고, 경기가 끝난 뒤에는 출구를 찾을 수 없었다며 한국 축구의 힘을 인정했습니다. SBS 2022.11.25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