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기체 결함 연착, 후속 조치 충분하면 항공사 책임 없어"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운항이 지연된 경우 항공사가 정비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는 등 후속 조치를 적절히 했다면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1.07.29 11:51
"치매 환자, 2050년엔 현재의 3배로 증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2050년엔 지금의 3배로 급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대 건강 계량·평가 연구소의 엠마 니콜스 연구원은 2050년에는 치매 환자가 지금의 5천740만 명에서 1억5천280만 명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SBS 2021.07.29 11:46
통일부 "남북, 화상회의 관련 협의 진행할 것…장비는 각자 구축" 통일부는 남북이 향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시스템과 방역 대면회담 방식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9 11:45
대법, '가출 청소년 성매매' 일당 유죄 확정…최고 징역 16년 가출 청소년과 지적장애 여성 등을 합숙시키며 성 착취를 한 이른바 '울산 성매매 합숙소' 사건 일당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4명의 상고심에서 최고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1.07.29 11:44
외신이 주목한 '병역특례'…"한국 男 선수는 메달 동기가 2개"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한국 남자 선수들에게는 메달을 따야 할 동기가 두 가지라며 한국 병역법규를 소개했습니다. WP는 "메달을 따면 좋기도 하고 경력중단을 불러올 군 복무를 피할 수도 있다"며 이번 대회 골프에 출전하는 임성재와 김시우의 사례를 들었습니다. SBS 2021.07.29 11:43
[영상] '진화하는 천재' 황선우, 수영 100m 결승 5위 황선우가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69년 만의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했습니다. 황선우는 오늘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2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SBS 2021.07.29 11:41
알제리 선수에게 '낙타 운전사' 망언…독일 코치 사과 알제리 선수를 가리켜 '낙타 운전사'라고 말한 독일 사이클 대표팀 패트릭 모스터 코치가 사과했습니다. 모스터 코치는 29일 독일 DPA 통신을 통해 "전날 도쿄올림픽 사이클 남자 도로독주 경기 중에 발생한 행동에 관해 사과한다"며 "매우 더운 날씨와 스트레스로 인해 순간적으로 잘못된 표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9 11:34
'미성년 성폭행' 前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 징역 6년 확정 미성년자인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왕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1.07.29 11:32
이주호, 배영 200m 준결승서 11위…결승 진출은 실패 한국 배영 이주호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배영 200m 준결승 물살을 갈랐으나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주호는 오늘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에서 1분56초93의 기록으로 1조 7위, 전체 16명 가운데 11위를 차지해 결승 진출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SBS 2021.07.29 11:28
하태경 "과거 있는 여자는 영부인 안 된다?… 여당 몰상식"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하태경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인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벽화와 관련해 "의혹 제기를 빙자한 막가파식 인격 살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1.07.29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