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동지' 벨라루스·체첸 "동원령 계획 없어" 현지시간 23일 로이터 등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국영 매체 벨타와한 인터뷰에서 자국에서의 동원령 발령 가능성에 대해 "이는 러시아의 일이다. SBS 2022.09.24 01:31
유엔 "우크라서 처형, 성범죄 등 전쟁범죄 증거 발견" 유엔 조사팀이 우크라이나에서 무단 처형과 고문, 성범죄 등에 이르는 전쟁범죄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AP통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이사회가 우크라이나로 보낸 조사팀은 수도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하르키우, 수미 등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곳곳에서 전쟁범죄가 자행된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SBS 2022.09.24 01:26
'투명 투표함' 등장한 러 점령지 병합 투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를 자국 영토로 편입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강행한 가운데 투표를 강요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아침 8시 친러 성향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이 세워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남부 자포리자주와 헤르손주 등 4개 지역에서 영토 편입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SBS 2022.09.24 01:18
영국, 50년 만에 최대 감세 정책…"경제 성장 촉진" 쿼지 콰텡 영국 재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23일 하원에서 이른바 '미니 예산안'을 발표했다고 BBC 방송 등이 전했습니다. 우선 소득세와 주택을 살 때 내야 하는 인지세를 인하하고, 법인세 인상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2.09.24 01:12
아프간 카불 모스크 인근 폭탄 테러…10여 명 사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와지르 아크바르 칸 지역의 한 모스크 인근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할리드 자드란 카불 경찰 대변인은 "금요 예배 후 사람들이 모스크를 나서려고 할 때 폭탄이 터졌다"며 희생자는 모두 민간인이고 구체적인 사상자 수는 파악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9.24 01:09
우즈베키스탄, 러 결제 시스템 '미르' 사용 중단 러시아와 가깝게 지내왔던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아의 미르 결제시스템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금융사인 우즈카드는 현지시간 23일 기술적인 문제로 미르 신용카드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9.24 00:52
잠자던 남자친구 살해 시도한 20대 구속 함께 사는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2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동부지법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어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2.09.24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