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게시판' 친윤 압박에…한동훈, 특검법 중대 결심? 당원 게시판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과 연계시킬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당 분위기가 종일 술렁였습니다.안희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1.28 20:39
양쪽 막혀 머물다가 폭설…저기압 빠져나갈 통로 뚫렸다 지금은 눈이 한층 잠잠해졌지만, 오늘 밤과 내일도 일부 지역에 눈이 조금 더 내릴 걸로 보입니다.11월을 하얗게 바꿔 놓은 눈구름이 어디로 움직… SBS 2024.11.28 20:39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징역 12년 구형…1심 선고 내년 2월 ▲ 박영수 전 특별검사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으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게 1심에서 징역 12년의 중형… SBS 2024.11.28 20:39
'쾅쾅' 53대 뒤엉켰다…블랙아이스 닥치면 "확 꺾지 마라" 어제 강원도 원주에서 차량 53대가 잇따라 부딪혔다고 전해 드렸는데, 도로 위에 얇게 얼어붙은 블랙 아이스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녹았던 눈… SBS 2024.11.28 20:34
11m 위 매달린 운전자 '덥석'…줄 감고 버틴 필사의 45분 눈길에 큰 트레일러가 미끄러지면서 운전자가 11m 높이 교량에 가까스로 매달리는 긴박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구급대원이 이 운전자의 손을 붙잡은 채 45분 동안 버텨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TBC 김영환 기자입니다. SBS 2024.11.28 20:33
"올스톱 예상" 스키 꺼낸 직장인…폭설로 험난했던 출근길 눈 소식에 출근길을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도, 지하철이 제때 오지 않고 길이 많이 막혀서 오늘 아침도 제시간에 맞춰 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눈길에 차가 제대로 다니기 힘들다 보니, 10km 넘는 거리를 이렇게 스키를 타고 출근한 사람도 있었습니다.험난했던 출근길 표정은 서동균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1.28 20:29
"깔려 죽을까봐 밖으로"…오르막에선 헛돌다 멈춘 차량 충북에도 일부 지역에 이틀 동안 40cm 가까운 폭설이 내렸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어서 빙판길로 바뀐 도로에서는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CJB 안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1.28 20:25
축사·비닐하우스 와르르…쓰러진 나무에 정전 피해 속출 앞서 수도권 눈 피해 살펴봤고 이번에 강원 쪽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영서 내륙 지방과 산간지역에 주로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대설특보는 풀렸지만 내일까지 눈이 더 오는 곳이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조재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1.28 20:21
덜 추울 때 더 많이 뭉친다…쌓일수록 무서워지는 '습설' 이렇게 피해가 컸던 건 이번에 쏟아진 눈이 습기가 많은 즉, 습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걸 한번 보시면, 지금 보시는 오른쪽이 습설의 결정이고, 왼쪽이 습기가 적은, 만지면 가루 같은 마른 눈의 결정입니다. SBS 2024.11.28 20:19
엿가락처럼 휘고 주저앉았다…죽음 부른 공포의 습설 인명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창고 지붕과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또 철제구조물까지 쓰러지면서 지금까지 적어도 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 내… SBS 2024.11.28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