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도소 교도관, 수감자에게 3천만 원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 오늘 천안교도소에 따르면 교도소 측이 이 교도관의 이런 비위 사실을 인지해 기초조사를 한 뒤 대전지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지검은 지난달 28일 천안교도소 보안과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SBS 2024.04.25 15:12
오세훈 "괴물 조형물, 한강변에선 치워야…영화 박물관 등 이전" 오늘 오 시장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계정에는 '○○과 헤어질 결심'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오 시장은 "공공미술은 갤러리 안에서 보는 것하고는 성격이 다르다"며 "미술을 아주 깊이 이해하는 분도 지나갈 수 있지만 미술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사람도 지나가면서 흘끗 보는 게 공공미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4.25 15:11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직장 내 문제로 정신과에 간 건데 회사에서 제 진단서와 개인정보를 낱낱이 노출하다니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서 근무하는 30대 간호사 A 씨는 당혹스러움을 호소하며 오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4.04.25 15:10
유주택자 처제와 같은 세대면 2주택자?…"생계 별도면 1주택" 세대원으로 함께 등록된 처제가 유주택자여도 생계를 달리한다면 1세대 2주택자가 아니라는 조세심판원의 심판 결정이 나왔습니다. 오늘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A 씨는 주민등록표상 세대원으로 함께 기재된 처제가 다른 주택 1채를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1세대 2주택자로 분류됐고, 1세대 1주택 재산세 특례세율 적용을 받지 못함에 따라 조세심판원에 심판 청구를 했습니다. SBS 2024.04.25 15:07
우크라, 신형 에이태큼스 크림반도에 사용…전세 바꿀 무기될까 뉴욕타임스 익명의 미국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지난주 장거리 에이태큼스 미사일 시스템을 우크라이나에 비밀리에 보냈고,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17일 이를 사용해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의 러시아군 비행장을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4.25 15:06
현대차 1분기 40.6조 '사상 최대 매출'…영업이익 3.5조 원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에 3조 5천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매출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인 40조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40조 6천585억 원, 영업이익이 3조 5천57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SBS 2024.04.25 15:05
WFP "식량 지원 크게 안 늘리면 6주 내 가자서 기근 시작"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잔 카를로 치리 WFP 제네바 사무소장은 24일 취재진에게 "하루하루 기근 상황에 더 가까워지며 어린이들 사이에서 영양실조가 퍼지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4.04.25 14:58
네타냐후, 미 대학 친팔 시위에 "나치 독일 떠올라…중단해야"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24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국 대학가에서 번지고 있는 반팔레스타인 시위를 "반유대적 흥분"이라고 규정했습니다. SBS 2024.04.25 14:57
700만 원짜리 애플 맥북이, "너무 싸서 쓴다'는 사람들, 대체 무슨 일이? / 오목교 전자상가 EP.193 어지간한 윈도우 PC에선 돌아가지도 못할, 애플 맥북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고사양의 작업'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CHATGPT와 흡사한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을 온디바이스로, 즉 '로컬'에서 구현하는 겁니다. SBS 2024.04.25 14:56
경찰, 대법관 살해 협박 전화한 50대 남성 긴급체포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법원 민원실에 전화해 "대법관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오늘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50대 A 씨는 어제 오후 3시쯤 대법원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사무관에게 "대법관 등 사건 관련자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4.25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