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해 달아나다 전봇대로 돌진…"운전자 술 냄새"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전봇대를 들이받고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에서는 열대야 속에 아파트 900여 세대가 정전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서동균 기자입니다. SBS 2021.07.29 06:29
"미 코로나 감염자 60%는 통계 안 잡혀…실제론 배 이상"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중 60% 가량은 확진자 통계에 잡히지 않았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8일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에이드리언 래퍼리 워싱턴대 교수 등 2명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온라인으로 게재한 논문에서 이런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SBS 2021.07.29 06:23
신규 확진 오늘 1,600명대 예상…"더 강한 조치도 검토"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 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도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심지어 어제는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하다 보니 정부는 더 강력한 방역 조치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7.29 06:20
김정은, 북중 우의탑에 헌화…"혈연적 유대 대이어 계승"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북중 우의탑에 헌화하고 두 나라의 혈연적 유대를 계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9 06:10
김광현, 클리블랜드전 2⅔이닝 홈런 4방 맞고 5실점 강판 미프로야구에서 7월 들어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던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원정경기에서 뭇매를 맞고 강판당했습니다. 김광현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방문경기에서 2⅔이닝 동안 홈런 4방을 포함해 5안타로 5실점 한 뒤 강판당했습니다. SBS 2021.07.29 05:29
바이든 미 대통령, 두달 여만에 백악관 실내 마스크 재착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실내에서 다시 마스크를 썼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위터에 백악관에서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와 만난 사진을 올렸는데, 검은색 마스크를 쓴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SBS 2021.07.29 05:27
폭염·열대야 계속, 서울 낮 최고 34℃…오후부터 곳곳 천둥·번개 소나기 5∼40mm 현재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와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SBS 2021.07.29 05:15
독일, 8월부터 모든 입국자에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독일이 다음 달부터 모든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음성 결과 제시를 의무화합니다. 지금까지는 항공편을 통한 입국자에 대해서만 음성 진단검사 결과 제시를 의무화했지만, 앞으로는 육로와 해로를 통한 입국자에 대해서도 의무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SBS 2021.07.29 05:09
화이자 백신, 접종 6개월 후 예방효과 96%→84% 화이자 백신의 코로나19 예방효과가 접종 6개월 뒤 8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의학저널 출판 전 사전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7.29 05:09
미 공화당 주지사들, CDC 마스크 지침 거부…"과학 아냐" 미국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이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마스크 재착용 지침을 거부했습니다. 미국 보수의 진지 텍사스와 플로리다를 비롯해 애리조나, 아이오와, 네브래스카, 아칸소 주지사 등은 CDC 지침을 비판하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고 28일 일간 뉴욕타임스와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7.29 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