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커지는 이재명 연임론…중진들 '국회의장' 경쟁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연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 가운데,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중진 의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보통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아왔는데 이번에는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정성호 의원을 포함해 5선 의원들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SBS 2024.04.19 20:32
"성난 민심 쓰나미"…국힘 낙선자들 '참패 원인' 난상토론 총선에서 크게 진 국민의힘 안에선 연일 쓴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총선에서 떨어진 후보들이 성난 민심이 쓰나미처럼 후보 개개인의 노력을 덮어버릴 수밖에 없는 선거였다며 당 지도부와 대통령실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SBS 2024.04.19 20:27
함께 선 조국·이준석…"채 상병 특검법 신속 처리해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을 포함한 야권 6개 정당이 채 상병 특검법을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뿐 아니라 그동안 여당이 반대해 왔던 쟁점법안들을 이번 국회에서 꼭 처리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SBS 2024.04.19 20:24
윤 대통령-이재명 회동 성사…"자주 만나자" 협치 물꼬? 이 소식은 대통령실 취재 기자 연결해서 그 뒷이야기 더 들어보겠습니다. 이한석 기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윤 대통령, 그리고 여야 지도부가 다 같이 만나자는 기류였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생각이 달라진 배경은 뭡니까? 여당의 총선 패배의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불통 이미지라는 건 대통령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SBS 2024.04.19 20:06
"다음주 만나자" 윤 대통령 제안…이재명 "가급적 빨리"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의, 첫 단독 회동이 다음 주에 이뤄질 걸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낮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연락해서, 다음 주에 만나자고 제안을 했고, 그 제안에 이재명 대표도 되도록 빨리 만나자고 화답했습니다. SBS 2024.04.19 19:57
윤 대통령, 국민의힘 낙천 · 낙선 의원들과 오찬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에서 공천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조만간 오찬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낙천·낙선 여당 의원들과 이 같은 비공개 오찬을 진행하기로 하고, 최근 개별적으로 일정을 전달했다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했습니다. SBS 2024.04.19 19:13
6선 추미애·조정식도, '찐명' 정성호도…"국회의장 도전" [스프] 22대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합니다. '원내 1당의 최다선'이라는 관행적 조건을 충족하는 조정식·추미애 당선인뿐 아니라, '친명계 좌장'이라고 불리는 정성호 당선인 등 5선 의원들도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SBS 2024.04.19 18:23
국민의힘 낙선자들 "용산에 '해야 할 말' 안해"…성토·눈물까지 국민의힘 후보자 가운데 4·10 총선에 패한 원외 조직위원장들이 당 수습 방엔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수직적 당정관계', '이·조 심판론' 등이 총선 실패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SBS 2024.04.19 17:57
국민의힘 "윤 대통령-이재명 대화 물꼬 환영…초당적 협력 기대"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대화의 물꼬를 튼 점에 대해 집권 여당으로서 환영하고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19 17:39
야6당 "채 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대통령 거부권 말아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이 고 채 상병 특검법(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신속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 달 초 특검법 본회의 처리를 주문했습니다. SBS 2024.04.19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