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 만에 93세 아들 품으로…한국전쟁 학살 민간인 유해 2구 신원 확인 진실화해위가 한국전쟁 당시 집단으로 희생된 민간인의 유해 발굴을 진행한 이래 유전자 정보 분석으로 신원을 확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유해 2구는 각각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와 대전광역시 골령굴에서 발굴됐습니다. SBS 2024.04.25 14:28
강원도의원 갑질 발언 논란…공무원들 자괴감 심각, 사과 촉구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갑질 발언을 한 A 도의원에 대한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성명에서 A 도의원이 지난 23일 본회의 도정질문 자리에서 도 국장에게 '콩 까먹던 소리 하지 마시고', '이제 와서 설치니까 문제란 말이에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며 도정 질문은 이유도 듣지 않고 답변을 자르고 으름장을 놓기 위한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4.04.25 14:19
유아인에 프로포폴 투약·스스로도 맞은 의사 '집유' 배우 유아인, 본명 엄홍식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스스로도 투약한 의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오늘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의사 신 모 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4.25 14:17
과속운전하다 자전거 쳐 60대 숨졌는데…"운전자 무죄"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이 기간 안에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습니다. SBS 2024.04.25 14:15
'형제자매에게 유산상속 강제' 유류분 제도 위헌 형제자매에게 고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 상속을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재는 오늘 유류분 상속인에 형제자매를 포함시킨 민법 1112조 4호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습니다. SBS 2024.04.25 14:12
도심 공원서 신체 부위 상습 노출한 30대 체포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공원에서 지나가는 여성에게 특정 신체 부위를 상습 노출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25 14:02
천안교도소 교도관, 수감자에게 3천만 원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 충남 천안교도소 교도관이 수감자로부터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안교도소에 따르면 교도소 측이 교도관의 이런 비위 사실을 인지해 기초조사를 한 뒤 대전지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SBS 2024.04.25 14:00
[쇼츠] 정부 예상 이용 승객 3분의 1로 집계된 GTX A 근황에 대한 댓글 모음 이달 개통한 GTX A 수서-동탄 구간. 정부가 예상한 하루 이용객은 2만 1천 명이지만 개통 한 달 사이 평균 이용객 수는 3분의 1 정도인 … SBS 2024.04.25 13:57
오월 단체, 5·18 민간 행사 참여하기로 올해 5·18 민주항쟁기념행사위원회 불참을 결정했던 5·18 3단체가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행사위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5·18 기념재단, 3단체에 따르면 각 단체 임원진은 오늘 오전 광주 서구 5·18 기념재단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44주년 행사위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25 13:51
주차된 택시 금품 노린 차량털이범…CCTV 관제요원에 덜미 주차된 택시 안에 금품을 노리던 차량털이범이 구청 폐쇄회로TV 관제요원에 포착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36분쯤 부산 북구청 CCTV 관제센터 요원은 부산 북구 금곡동 한 도로에서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주차된 택시 주변을 서성이는 A 씨를 수상하게 여기고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4.04.25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