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정자 기증 왕' 피소…"근친상간 초래할 위험" 지속적인 정자 기증으로 자녀 550명을 둔 것으로 알려진 한 네덜란드 남성이 근친상간 위험을 높인다는 이유로 현지 인권 단체로부터 피소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7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3.30 07:56
국빈 방문 한 달도 안 남았는데…주미대사관, '대사대리 체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갑작스럽게 사퇴하고 조태용 주미 대사가 후임으로 내정되면서 주미한국대사관은 29일 사실상 비상체제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내달 말 미국 국빈 방문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실 외교 안보 라인의 잇단 인사로 대사직이 공석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입니다. SBS 2023.03.30 07:51
[뉴스딱] 여성 손님에게 건넨 수상한 술…'미슐랭' 요리사의 실체 얼마 전 일본에서 미슐랭 '별 한 개'를 획득한 요리사가 손님에게 수면제가 섞인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줬는데요. SBS 2023.03.30 07:24
러 "핵무기 정보 제공 중단"…미 "통보받은 바 없어" 러시아가 신전략무기감축조약에 따라 이뤄지던 미국과의 모든 정보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사일 시험 발사 통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미국은 당장 비난하기보다 통보받은 바 없다며 일단 수위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SBS 2023.03.30 06:30
몬테네그로 "미국이 한국보다 먼저 권도형 인도 청구" 테라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를 체포한 몬테네그로 정부가 우리나라보다 미국이 먼저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두 국가 중에 어느 쪽이 우선인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SBS 2023.03.30 06:16
미 합참의장 "한반도 전쟁 시 재래식 탄약 소비율 엄청날 것" 밀리 합참의장은 이날 하원 군사위에서 "우크라이나에서의 큰 교훈은 제한된 지역적 전쟁에서의 믿기 어려운 재래식 탄약의 소비 비율"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3.30 05:37
밥 한 끼 먹고 1억 3천만 원 잃었다…아르헨에 '검은 과부' 주의보 '검은 과부'는 매력적인 젊은 여성 한 명이나 두 명이 SNS나 나이트클럽 혹은 길거리에서 남성을 유혹한 다음, 피해자의 집에 가서 수면제나 마약을 넣은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피해자가 잠이 들면 범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칭하는 단어입니다. SBS 2023.03.30 05:37
미 "타이완 총통 미 경유는 흔해…공격적 행동 구실로 삼으면 안 돼"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29일 브리핑에서 "차이 총통의 이번 미국 경유는 미국과 타이완의 오래 지속된 비공식적인 관계, 또 미국의 변하지 않은 하나의 중국 정책과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3.30 05:35
캘리포니아, 미국서 최초로 '석유업계 폭리 감시·처벌법' 제정 29일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따르면 개빈 뉴섬 주지사는 전날 석유업계의 부당한 수익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특별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미국에서 이런 내용의 법을 제정한 것은 이번 캘리포니아주가 처음입니다. SBS 2023.03.30 05:34
미 예비역 3성 장군 "북핵 위기 해법은 종전선언·평화협정" 미군 태평양사령부 부사령관 출신인 예비역 3성 장군이 북핵 위기 해법으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주장했습니다. 지난 2008년 전역한 댄 리프 예비역 공군 중장은 29일 뉴욕타임스에 보낸 기고문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과 관련, "아슬아슬한 현재 상황에서는 잘못된 판단이나 오해 하나가 수백만 명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3.30 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