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람세스2세 신전서 양 머리 미라 2천 개 발굴 이집트 중부 아비도스에 있는 람세스 2세 신전에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양 머리 미라 2천여 개가 발굴됐습니다. 이집트 관광유물부는 미국 뉴욕대 고고학 발굴팀이 람세스 2세 신전에서 최소 2천 개의 양 머리 미라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3.26 15:59
[영상] 최대 시속 128km 초강력 토네이도…미시시피주 23명 사망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동남부 지역을 덮쳐 최소 23명이 숨지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작은 마을인 샤키 카운티에서 13명이 숨지는 등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SBS 2023.03.26 14:57
파키스탄 법원, 또 '신성모독' 사형선고…SNS 콘텐츠 지적 파키스탄에서 이슬람 신성모독과 관련한 사형선고가 또 내려졌습니다. 파키스탄 반테러법원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무슬림 남성 시에드 무함마드 지샨에게 23년 징역형과 함께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3.26 14:32
[자막뉴스] '테라, 루나 사태' 권도형 구금 30일 연장…코인 시세까지 조작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 장본인 권도형 씨가 해외 도피 11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 몬테네그로 사법당국은 구금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권 씨가 코인 시세를 조작한 정황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3.03.26 13:46
시진핑 "상호이익과 공동번영의 개방 전략 실행할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상호이익과 공동번영의 개방 전략을 확고히 실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오늘 중국발전 고위급포럼에 보낸 축전에서 "현재 세계에는 100년 동안 없던 큰 변화가 가속화하고 지역적 충돌과 동요가 빈발하며 세계 경제의 회복 동력이 부족하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23.03.26 13:30
러, 30년 만의 '국외 핵무기 배치' 우려…구체적 계획 제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 달 만에 다시 핵무기 카드로 엄포를 놓았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동맹국인 벨라루스에 전술핵을 배치하겠다고 밝혔는데, 만약 이게 현실화가 되면 러시아가 약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국외에 핵무기를 배치하게 됩니다. SBS 2023.03.26 12:08
미국 미시시피 강타한 토네이도…23명 사망 · 대규모 정전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동남부 지역을 덮쳐 최소 23명이 숨지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전날 밤 토네이도와 폭풍이 미시시피주를 강타해 2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SBS 2023.03.26 12:04
온두라스 · 타이완, 외교관계 공식 단절…타이완 수교 13개국으로 1941년 관계 수립 이후 82년 만으로, 타이완의 수교국은 13개국으로 줄게 됐습니다. 온두라스 외무부는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온두라스 정부는 '하나의 중국' 존재를 인정한다"며 "중국 정부는 중국 전체를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3.26 11:40
'인구 감소' 중국 작년 유치원생 170만 명 · 초등학생 100만 명 줄어 지난해 중국 인구가 6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가운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수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교육부는 지난 23일, 작년 중국의 유치원생 수가 4천630만 명, 초등학생 수가 1억 700만 명이라고 밝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3.03.26 11:25
중국 부총리 "대외 개방은 필수…코로나 이후 경제 지표 개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인 딩쉐샹 국무원 상무 부총리가 세계 주요 기업 지도자들을 향해 대외 개방은 필수적인 국가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딩 부총리는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후 처음으로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한 중국발전 고위급포럼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SBS 2023.03.26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