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톱 예상" 스키 꺼낸 직장인…폭설로 험난했던 출근길 눈 소식에 출근길을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도, 지하철이 제때 오지 않고 길이 많이 막혀서 오늘 아침도 제시간에 맞춰 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눈길에 차가 제대로 다니기 힘들다 보니, 10km 넘는 거리를 이렇게 스키를 타고 출근한 사람도 있었습니다.험난했던 출근길 표정은 서동균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1.28 20:29
"깔려 죽을까봐 밖으로"…오르막에선 헛돌다 멈춘 차량 충북에도 일부 지역에 이틀 동안 40cm 가까운 폭설이 내렸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어서 빙판길로 바뀐 도로에서는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CJB 안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1.28 20:25
축사·비닐하우스 와르르…쓰러진 나무에 정전 피해 속출 앞서 수도권 눈 피해 살펴봤고 이번에 강원 쪽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영서 내륙 지방과 산간지역에 주로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대설특보는 풀렸지만 내일까지 눈이 더 오는 곳이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조재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1.28 20:21
덜 추울 때 더 많이 뭉친다…쌓일수록 무서워지는 '습설' 이렇게 피해가 컸던 건 이번에 쏟아진 눈이 습기가 많은 즉, 습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걸 한번 보시면, 지금 보시는 오른쪽이 습설의 결정이고, 왼쪽이 습기가 적은, 만지면 가루 같은 마른 눈의 결정입니다. SBS 2024.11.28 20:19
'불법 정치자금' 김용 2심도 징역 12년 구형…내년 2월 선고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불법 대선자금 수수' 관련 2심 결심 … SBS 2024.11.28 20:13
"삐거덕 소리나더니…" 철제 기둥 휘고 지붕 통째로 폭삭 눈이 쌓이고 또 쌓이면서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안양에선 도매시장의 천장이 통째로 무너져 내렸는데, 아침부터 붕괴 징후가 있어서 사람들은 미리 대피했습니다.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1.28 20:10
47.5cm 쌓인 용인…눈 치우던 60대, 나무에 깔려 숨져 그칠 줄 모르고 내린 눈에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의 모습이 아예 사라졌고 대중교통 운행도 한때 중단됐습니다. 이렇다 보니 아침에 아예 출근을 포기했단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 SBS 2024.11.28 20:07
강원 산간보다 수북이…중부지방 이틀째 기록적 폭설 어제에 이어서 오늘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경기도 용인의 적설량이 47.5cm를 기록한 걸 비롯해서 경기도 광주와 수원, 또 서울 관악, 그리고 충북 진천에도 4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SBS 2024.11.28 20:02
경부선 전동열차 의왕역서 고장…상행선 무정차 통과 ▲ 코레일 전동열차오늘 오후 5시 42분 경기도 의왕시 의왕역에서 경부선 상행 전동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SBS 2024.11.28 19:43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1월 28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47.5cm' 중부지방 폭설..."수원은 관측 이래 최대 적설" … SBS 2024.11.28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