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잇단 공습에 러시아 정유 용량 14% 타격" 미국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올해 들어 최근까지 러시아 벨고로드 등지의 석유 시설을 잇달아 폭격하면서 러시아의 정유 용량 약 14%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4.05.18 23:25
폴란드 총리 "러시아 맞댄 동부 국경 강화에 3조 4천억 원 투입" 현지시간 18일 AFP·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도날트 투스크 총리는 폴란드 남부 크라쿠프에서 열린 몬테 카시노 전투 80주년 기념식에서 100억 즈워티를 투입해 동부 국경을 강화하는 이른바 '동부 방패'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18 22:53
여객기 아래서 불꽃 '펑' 혼비백산 대피…"5월만 벌써 몇 건" 지난 6일 밤, 미국 시애틀 터코마 국제공항. 멕시코에서 출발한 델타항공 604편이 착륙해 승객들의 하차를 준비합니다. 갑자기 조종석 바로 아래에서 번쩍 불꽃이 터집니다. SBS 2024.05.18 20:32
시속 160km 강풍에 곳곳서 와르르…미국서 최소 7명 사망 미국 남부에 40년 만에 최악의 폭풍이 불어닥쳤습니다. 시속 160km의 바람에 건물과 송전탑이 무너져 내렸고,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 이 소식은 뉴욕 김범주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SBS 2024.05.18 20:28
총통 취임 앞두고…낯익은 의회 '난투극' 타이완 의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골절에 뇌진탕까지, 부상자도 속출했습니다.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의 취임을 이틀 앞두고 벌어진 일입니다. SBS 2024.05.18 20:24
프랑스, '유혈 소요' 누벨칼레도니 올림픽 성화 봉송 취소 프랑스 정부가 6일째 소요가 이어지는 남태평양 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의 2024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일간 르피가로,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가브리엘 아탈 총리는 17일 총리실에서 열린 위기 대책 회의에서 다음 달 11일로 예정된 누벨칼레도니의 성화 봉송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18 19:07
[글로벌D리포트] 해상통로 열렸지만 역부족…인질 3명은 시신으로 MI-12FR 가자지구 앞바다에 미군이 새로 건설한 임시부두입니다. 구호물품을 실은 트럭이 부두를 통해 들어 와 가자 해안가로 이동합니다. 이스라엘 봉쇄로 막힌 육로 대신 새로운 해상 지원 통로가 열린 겁니다. SBS 2024.05.18 18:52
아프간서 폭우·홍수로 또 수십 명 사망…주택 2천 채 완전 파손 아프가니스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대형 홍수로 3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지 일주일 만입니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18일 아프간 서부 고르주에서 전날부터 시작된 폭우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4.05.18 18:37
우크라 하르키우서 1만 명 대피…젤렌스키 "전선 불안정" 러시아가 지상전 공세를 연일 강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 지역에서 주민들이 1만 명 가까이 대거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레흐 시네후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18일 오전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 하르키우 주민 총 9천907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18 18:36
완충지대냐 대공세냐…러군 파죽지세에 하르키우 중대기로 하르키우는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로 러시아 접경지역입니다. 러시아군은 지난 10일 하르키우에서 지상전을 개시한 후 점차 점령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SBS 2024.05.18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