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들 "25일부터 예정대로 사직"…정부 "흔들림 없다"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예정대로 오는 25일부터 사직하기로 했습니다.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인해 다음 주에 하루 휴진하고, 일주일에 하루씩 정기적으로 진료와 수술을 모두 중단하는 방안도 차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4.24 07:00
테이저건 맞고 검거된 50대 '아들' 살인미수 용의자 숨져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1시간 20여분 뒤 숨졌습니다. 어제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에서 50대 남성 A 씨가 30대 아들 B 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SBS 2024.04.24 06:58
여성 동료에 "남자친구와 피임 조심해" 징계 대상 되나 여성 동료에게 '남자친구랑 피임 조심해야 한다'란 말을 했다면 성비위의 징계사유에 해당할까? 법원은 불쾌감을 줄 수는 있지만 해당 여성이 성적 발언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줄 발언은 아니어서 징계 대상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습니다. SBS 2024.04.24 06:57
낮에는 차털이, 밤에는 가게털이…전과 41범 구속 송치 A 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쯤 대전 중구 산성동의 한 거리에 주차 중이던 2.5t 탑차를 훔쳐 도주하는 등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대전 일대를 돌아다니며 거리에 주차된 화물차량 2대를 훔쳐 몰고, 심야시간대 상점 등에 침입해 현금을 들고 나오는 등 모두 3천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4.04.24 06:49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현금 수거책으로 전락…참여재판서 무죄 정상적인 기업 채용을 가장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거짓 구인 광고에 속아 취업 후 현금 수거·전달책 역할을 했던 20대 사회 초년생이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4.04.24 06:47
국내 첫 군집위성 뉴질랜드서 발사…2027년까지 10기 추가 발사 우리나라의 최소형 군집위성 1호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7시 8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됩니다. 오늘 발사되는 시제기 1호가 무사히… SBS 2024.04.24 06:34
광주 북구 아파트 6층에서 불…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오늘 새벽 4시 20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신고 17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지만, 불이 난 집에 홀로 살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4.04.24 06:33
중앙분리대 충돌 후에도 쌩쌩…알고 보니 만취 운전자 부산에서 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달리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옆을 지나던 견인차 기사가 막아 세운 뒤에야 차는 멈춰 섰는데요. 사고를 낸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4.24 06:31
하늘 뒤덮은 시커먼 연기…안성·김포서 화재 잇따라 어제 오후 경기도 안성에서 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밤늦게까지 불길이 이어졌습니다. 또 어제저녁 김포의 한 창고에서도 불이 나 새벽에서야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SBS 2024.04.24 06:26
유재은 금요일 소환…'채 상병 의혹' 첫 피의자 조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을 모레 불러 조사할 걸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한 첫 피의자 소환 조사입니다. SBS 2024.04.24 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