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유독물질 마시고 직원이 뇌사…회사 측 집행유예·벌금형 경기 동두천시의 한 중견기업에서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을 마신 30대 여성 근로자가 뇌사 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4.04.21 10:44
3월 학평서 고3 이과생 비율 줄어…2022학년도 이후 처음 지난달 치러진 전국연합 학력평가 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이과생 비율이 작년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득점에 유리하다는 이유로 이과생 비율이 계속해서 확대돼온 상황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SBS 2024.04.21 10:40
군 병원 개방 두 달간 민간인 진료 768명…수술·입원 138명 오늘 국방부에 따르면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한 2월 19일부터 지난 19일까지 두 달 동안 국군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은 768명입니다. SBS 2024.04.21 10:24
'미친 약' 취한 채 방화…셀프 신고 후 경찰에 흉기 휘둘러 청주지법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현주건조물 방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태국 국적 미등록외국인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4.21 10:15
법원 "법무부, '검수완박법' 헌법소송 변호사비 공개해야" 법무부가 한동훈 전 장관 시절 이른바 '검수완박법'에 반발해 헌법소송을 하면서 쓴 변호사비를 공개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최근 A 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이 같은 취지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습니다. SBS 2024.04.21 09:34
금감원, 연체율 비상 걸린 저축은행 현장점검 나선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로 건전성 위기가 높아진 저축은행에 대해 금융당국이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작년 말 연체율이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데 이어 올해도 상승세가 이어져 부실채권 매각 등 연체율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SBS 2024.04.21 09:29
'500억대 편취' 라임 사태 관계자 전 임원 2명 구속기소 1조 6천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에 허위 자료를 제출해 총 500여 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관계사 전직 임원 2명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24.04.21 09:25
당선 축하 화분 나눠주다 '화들짝'…선거법 위반 조합장 벌금형 선거 당일 조합원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하고 당선 축하 화분을 조합원이나 그 가족에게 기부한 조합장이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조합장 당선자 A 씨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4.21 09:16
매크로로 근무시간 조작해 수당 받은 부산시 공무원 선고유예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마치 사무실에서 일한 것처럼 근무 시간을 조작해 부정하게 초과근무수당을 챙긴 부산시 공무원이 1심에서 선고유예의 선처를 받았습니다. SBS 2024.04.21 09:14
부산서 단독주택에 불…60대 남성 1명 사망 오늘 0시 25분쯤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 후 화재 현장 내부를 수색하다가 60대 남성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SBS 2024.04.21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