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지원 '주춤' 유럽, 미 예산 처리에 다시 속도 내나 유럽연합 27개국 외교장관은 22일 룩셈부르크에서 외교이사회를 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EU 각국 국방장관과 우크라이나 외무·국방장관도 화상으로 논의에 참여합니다. SBS 2024.04.21 22:46
미 지원은 받지만…우크라, 중장기 재건 비용 마련까진 첩첩산중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미 하원에서 이번 주 있었던 명백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재정적 도움을 얻기 위한 반복되는 싸움에 직면해 있다"고 현지시간 어제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등은 우크라이나 피해복구와 재건에 필요한 비용을 최소 4천860억 달러, 우리 돈 약 670조 원으로 보고 있으며,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이런 추산치는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SBS 2024.04.21 22:31
"좋은 건 다 일본 간다"…미중 갈등에 반사이익 '톡톡' 이렇게 건건이 부딪히고 있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일본이 웃고 있습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미국 빅테크, 또 첨단기업들이 일본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줄을 잇고 있는데, 미중 갈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4.21 20:38
"360일 내로 팔아라"…'틱톡 금지법' 중국 반발 예상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이 최대 1년 안에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금지시키는 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SBS 2024.04.21 20:37
221년 만에 최대 1천 조 마리 덮친다…"제트기급 소음" 올여름 미국에서 엄청난 규모의 매미 떼가 출연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221년 만에 벌어지는 자연현상입니다. 미국인들은 무엇보다 소음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SBS 2024.04.21 20:26
[글로벌D리포트] 1시간에 6번 낙뢰 맞은 건물…광둥성 내 70개 폭우 경보 중국 광둥성 자오칭시입니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폭우에 도로가 강처럼 변했습니다. 차들도 마치 배처럼 물살을 가르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갑자기 무릎 높이까지 차오른 물에 오도 가도 못하던 노인은 청년 두 명의 부축을 받고서야 길에서 간신히 빠져나옵니다. SBS 2024.04.21 20:11
싱가포르 제대혈은행서 7500명분 훼손…고객 분노 오늘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코드라이프그룹이 운영하는 제대혈은행은 싱가포르 내 한 보관 탱크에 있던 제대혈 약 2천200유닛이 훼손되고 다른 탱크 제대혈 약 5천300유닛이 '복구 불가능' 상태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21 18:52
일 기시다,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일부 각료는 참배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시작되는 춘계 예대제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SBS 2024.04.21 18:30
이스라엘, '팔 유엔 가입' 찬성국 대사들 초치…한국 포함 AFP통신에 따르면 오렌 마모스타인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은 자국 주재 프랑스, 일본, 한국, 몰타, 슬로바키아, 에콰도르 대사를 21일 초치해 '강한 항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4.04.21 18:28
CNN, 트럼프 재판 방송 중 법원 앞 '분신 생중계' 논란 미국 CNN 방송이 지난 19일 트럼프 전 대통령 재판 도중 법원 밖에서 벌어진 분신 현장을 그대로 생중계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4.21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