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총장 "자포리자 원전 보호 원칙에 러·우크라 동의해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9일 자포리자 원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전 주변의 군사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3.29 23:58
몬테네그로 당국 "미국이 한국보다 먼저 권도형 인도 청구" 마르코 코바치 법무부 장관은 이날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미국과 한국, 두 나라가 권 대표에 대해 범죄인 인도 청구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3.03.29 23:18
반기문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달성 어려울 듯" 반 전 총장은 이날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기후변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바이러스, 인플레이션, 경기둔화 등을 중시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주목이 다소 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3.29 22:27
기시다 총리 "납북은 국제사회 전체가 다뤄야 할 인권 침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인 '민주주의와 모두를 위한 정의'에서 "세계 곳곳에 셀 수 없이 많은 자유와 인권 탄압 사례가 있다"며 "북한의 납치는 근본적인 인권의 침해로 국제 사회 전체가 다뤄야 할 보편적인 현안"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3.29 22:26
"풍덩" 끌어내 폭행 찍으며 낄낄…중국판 '더 글로리' 중국에서 얼마 전, 13살 여학생을 동급생들이 집단 폭행한 일이 있었습니다. 최근 학교폭력을 소재로 인기를 끌었던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서 실제로 일어났다며, 가해자를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중국 안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3.03.29 21:05
"살려달라"는 이민자 모른 척…뻘건 불길에도 철문 잠갔다 미국과 가까운 멕시코 국경도시에 있는 한 이민자 수용시설에서 불이 나, 40명이 숨졌습니다. 화재 직후 직원들이 철창문을 잠근 채 자기들만 대피하면서 피해가 더 커졌습니다. SBS 2023.03.29 21:02
"권도형 폰·노트북에 흥미로운 정보…도피 중 VIP 대접" 테라-루나 발행업체 대표인 권도형 씨를 체포한 몬테네그로 당국이 권 씨의 노트북과 휴대전화에서 매우 흥미롭고 의미 있는 정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3.29 20:52
러 "미국에 핵무기 관련 모든 정보 제공 중단" 러시아가 미국에 핵무기와 관련한 모든 정보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현지시간 29일 스푸트니크 통신과 인터뷰에서 "신전략무기감축조약에 따라 이뤄지던 러시아와 미국 간의 모든 정보 이전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3.29 20:22
중, 일 초등 교과서 검정에 "강제징집 · 노예노동, 엄중한 죄행" 중국은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징병과 징용 등 조선인 강제동원 관련 기술의 강제성을 희석한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역사의 죄책을 희석"하고 "침략 역사를 부정"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3.03.29 18:25
[D리포트] 철창 문 잠그고 직원만 탈출…40명 사망 철창 너머로 시뻘건 불길이 타오르고, 다급해진 이민자들은 문을 열어달라며 물건을 던지고 철창을 발로 걷어찹니다. 불길이 더 번져가는데도 철창 바깥에 있던 직원들은 문을 열어줄 생각은 안 하고 건물 밖으로 먼저 나가 버립니다. SBS 2023.03.29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