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첩 혐의 4명 체포' 독일 대사 초치해 항의 파트리치아 플로어 중국 주재 독일대사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엑스에 "이번 주 중국 정보기관을 위해 스파이 활동을 한 혐의로 독일인 4명이 체포된 후 오늘 초치됐다. SBS 2024.04.25 23:54
탄자니아서 폭우 · 홍수로 올해 들어 155명 사망 "엘니뇨 영향" 카심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이날 수도 도도마 의회에서 "엘니뇨에 따른 폭우와 함께 강풍, 홍수, 산사태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해 피해가 심각하다"며 "올해 들어 최소 155명이 숨지고 23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25 23:22
이스라엘군 주력 보병여단 가자서 일시 철수…"라파 진입 작전 준비"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라파 등에서 진행할 향후 작전 준비를 위해 나할 보병여단을 가자지구에서 철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나할 보병여단은 1982년 창설 이후 2차례의 레바논 전쟁, 1∼2차 인티파다 등 주요 전쟁과 대규모 작전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습니다. SBS 2024.04.25 23:11
미국 1분기 경제 성장률 1.6%로 둔화…예상치 대폭 하회 미국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이 연율 1.6%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으로 25일 밝혔습니다. 작년 4분기 대비 성장률이 둔화한 것은 물론이며,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1분기 전망치보다 낮았습니다. SBS 2024.04.25 23:08
미국 영국 등 18개국 정상 성명 "하마스는 인질 즉각 석방하라" 백악관에 따르면 공동성명은 "우리는 200일 이상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모든 인질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한다"며 "국제법에 따라 보호받는 가자지구의 인질들과 민간인들의 운명은 국제사회의 우려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25 23:05
유럽의회, '유럽판 인플레이션 감축법' 탄소중립산업법 가결 유럽의회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본회의 표결에서 NZIA 법안이 찬성 361표, 반대 121표, 기권 45표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EU 27개국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관보 게재를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 발효·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4.25 23:04
그리스 의회서 주먹 휘두른 의원…피해 의원은 코뼈 골절 극우 정당인 스파르타인당 소속이었던 콘스탄티노스 플로로스 의원은 다른 군소정당 '그리스의 해법'의 바실리스 그람메노스 의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4.04.25 22:51
일본, 유럽연합과 탈탄소 공급망 협력 "중국 의존 탈피" 보도에 따르면 일본과 EU는 각료급 합의 문서 초안에 지속가능성, 투명성, 신뢰성이라는 공통 원칙에 기초한 공급망 구축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SBS 2024.04.25 22:48
G20 의장국 브라질 "부유세 2% 걷어 불평등 해소해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올해 의장국인 브라질을 비롯한 4개 회원국이 전 세계 억만장자 3천명을 상대로 재산의 최소 2%에 대한 부유세를 걷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4.25 22:46
'폭우' 나이지리아서 교도소 담 붕괴…119명 집단 탈옥 보도에 따르면 수도 아부자에서 서쪽으로 55㎞ 떨어진 나이저주 술레자에 있는 교도소의 담을 포함한 시설 일부가 전날 밤 몇 시간 동안 이어진 폭우로 무너졌습니다. SBS 2024.04.25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