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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행군 중 쓰러졌다 회복한 중사에 "마음 깊이 격려"

윤 대통령, 행군 중 쓰러졌다 회복한 중사에 "마음 깊이 격려"
▲ 최전방 근무 장병 격려 치하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행군 훈련 중 쓰러져 한때 위독한 상태에 처했던 특전사 최재혁 중사가 회복 중이라는 소식과 관련해 "기적적으로 다시 일어난 최재혁 중사에게 마음 깊이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백절불굴의 군인정신을 보여준 특전 용사 최 중사가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예전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부대 소속 최 중사는 지난해 8월 전술 행군 중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실신해 생명이 위중한 상황에 놓였으나, 육군 환자 전담지원팀의 지원으로 의식을 회복하고 현재는 재활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전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혼신을 다한 군 의료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성을 다해 최 중사를 돌보고 있는 가족분들을 힘껏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특전 장병이 임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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